2021년 11월 30일 화요일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NFT와 .COM

 예전 닷컴/ .NET 거품이 매우 컸었고


겨우 E 와 F 사이에는 20년의 시간이 흘렀다.


현재는 NFT거품이 매우 크다 현재 많은 돈이 그쪽으로 몰리고 있다.


게임 + NFT 관련 돈들이 모인다.


게임머니는 지금도 ***매니아 ***베이에서 거래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게임머니나 게임 아이템의 가치는 어디에서도 보증할수 없고 그건 그냥 데이터 쪼가리일뿐 언제든 복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NFT라는 개념이 들어가면 그게 아니게 된다. 

특정하고 유일한 무언가 (이미지,음악, 아이템, 기존에 아무 가치 없다고 느꼈던 모든 데이터 쪼가리가 수천에서 수억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누가봐도 거품인데 구매자들은 별 관심도 없다는듯이 큰돈을 들이 붓는다.


이 현상을 그저 풍경으로 바라볼것인가? 아니면 나도 이걸 기회로 활용해야할까


분명히 닷컴버블때도 풍경으로 바라본 이들이 있었을 것이고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거품에 몸을 던진사람들도 있을것이다.


아마존도 첫 시작은 작은 사무실에 작은책상 그리고 스프레이 페인트로 대충 칠한 아마존닷컴이 있었을뿐..



이왕이면 멋진걸 '완성'하는게 어떨까??





2021년 10월 3일 일요일

폭식증

나는 폭식증에 걸려버린거같다

평소에는 1일1식 주장하며 끼니를 거르다가

갑자기3-4인분 음식을 먹는다 빠른속도로...

먹고나면 곧 잘시간이 되고 자고일어나면 소화가 되지않고 위장 내에서 썩는느낌이다.

얼굴도 붓고 몸은 컨디션이 더욱 망가진다

뭐하는 짓인지...

2021년 10월 2일 토요일

왜 추석이 지난 지금 변종cjd 관련 기사가 나올까?

추석땐 소고기 소비를 방해하디 않기위해 조용히 있다가 9/30 뉴스기사
https://m.wikitree.co.kr/articles/693316

인간 광우병 일종인 변종 cjd 야콥병 관련 뉴스기사가 튀어나온다

일반적 서민들은 소고기 맛이라도 느껴보려면 미국산 소고기 사다가 가족들과 찜, 구이로 즐긴다

그런데 왜 ? 추석이 끝나자마자 5월에 광우병 의심증상의 환자가 나왔는데 9월 말에 터트릴까?

얼마나 개돼지 조련에 재미가 들렸으면 이런 우습지도 않는 언론 장난질을 해대는걸까

나향욱 또 1승..

2021년 9월 18일 토요일

키아누 리브스는 이미 신의 영역에 닿았다

그가 메트릭스 촬영 당시 그는 초월적 존재를 '연기' 했다

존윅으로 인간의 존재를 뛰어넘는 킬러를 연기했고

콘스탄틴의 하데스에게 큰엿을 먹이는 장면은 확신을 준다.

기이하긴 하지만 그는 항상 예의있게 행동하며 불필요한 주의를 끌지않는다 미니멀한 삶을 지키며 연기에 필요하다면 극심한 고열에도 훈련을 지속한다.

그의 팬은 알다시피 그는 주변인물의 죽음으로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것이 이상할 정도의 삶을 살고있다.

인간은 무언갈 연기하고 따라하며 스스로를 변화시킨다

믿음이란 정말 사람을 크게변화시키는 원동력인것같다

가까운이의 죽음을 받아들인다는것은 자신의 일부가 죽는것을 뜻한다. 
사람도 일부분이 죽은 상태로도 삶을 이어나간다.

어쨋든 키아누리브스는 신을 연기하며 신이된게아닐지..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뭐가12프로냐

재난지원금?

이의신청하면 준다고?

지랄옆차기하고있네 

공뭔이랑 통화하면서 얼머나 울화통터지던지

세금은 개인에게 따박따박 털어가면서 뭐?

정책 제도상 안된단다 자부심이나 쳐갖으란다

ㄹㅇ 탈조선은 지능순

글을 오랜만에 쓰는 느낌이다.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다..

1.오랜만에 휴가를 얻었다. 원래긴시간 백수로 살았는데 다시 짧은 일주간 휴가를 얻고 오늘은 마지막날의 전날이다

-잠을 길게 잤다 백신의 영향도 있었지만 오랜시간 자보니 몸이 더 피곤하더라 잘수록 더 잠이 고픈 상태로 쿠잇알바를 했다.

2.머릴 짧게 깍았다. 덮수룩한 머리가 싫다. 숱이없는데 덮수룩 하니 더 싫다. 
짧게 탁발하니 스스로 만족감은 높았지만 주변의 반응은 별로 좋지 못하다

-방열에 효과적이다.머리에서 열기가 나가는 느낌이 좋다. 운동할때나 가만히 있을때 열이 나가는 느낌이 좋다.

3.생각보다 시간관리를 못하는것을 다시금 깨닳았다. 난 5시간이 아니고 한시간도 제대로 못보는구나..

누군가를 만나고싶다 이런게 아닌 순간순간 교류를 하고싶다 순간순간 뭔가를 같이 느끼고 싶다 라고 느낀다. 같이 긴시간을 공유한다는것은 때론 지치고 힘들수 있다.

어느순간 어느시간동안 누군가는  당신을 위해 감정이나 어떤걸 희생하며 그자릴 지키고 있지 않을까요?

2021년 9월 7일 화요일

오늘 짜장면 짬뽕 돈까스를 시켜먹었다.

 여느때처럼 과식+ 음주를 즐기던 박군


갑자기 혀끝에 앞쪽이 아닌 뒷쪽에 무언가 걸리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계속 아팠다.


뭐지 화장실에서 봐도 도무지보이지도 않아


휴대폰 플래쉬를 이용해 보았더니



투명한 면? 같은 물질이 혀에 꼽혀 있었다. 


뭔가가 혀의 침샘이라든가 어쨋든 작은 구멍에 정확히 꼽혀서 보였다.


나무젓가락으로 대충 건드려서 뺏더니


이 통증이 씻은듯이 씻겨 내려갔다.


짬뽕+ 짜장을 먹는 한 14분가량의 행복함이 통증때문에 경감되어


매우 안타까웠지만 그 이물질을 빼고난뒤의 상쾌함은 매우 컸다.


2021년 8월 10일 화요일

커뮤니티에서 메타버스로

나는 20대중반 부터 오유라는 커뮤니티를 자주 봤다 지금은 잘 안보지만 그땐 댓글도 자주달곤 했다

오유의 특색은 다른 커뮤니티와 비슷한점이 많다
일반화 하는 성격이 강하다
(지금도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곰팅이라는 유저가 있었는데 이 유저는 상상못할 악행을 저질렀었다. 그런데 누군가 신상을 털었는데 애꿎은 피해자가 나왔다. 그 당시  신상털기의 무서움을 목격했었다)
개성이 넘치고 톡톡 튀는 개인은 배척당하기 쉽다.

그에 반에 디씨 인사이드는 익명이라는 특성이 있어 과격하며 욕설 비속어를 쉽게 접할수 있다

커뮤니티의 글을 읽는다는것은 여러 사람들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는 뜻이다.

메타버스가 커뮤니티의 활동을 이어가는 다음 소통창구가 될거라 예상한다.

2021년 8월 3일 화요일

라면이 몸에 정말 안좋은 이유?

나트륨!! 이라고 대답한다면 반만 알고 있는거다

물론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트륨 과다 섭취로 고혈압에 취약한게 사실이지만  또 한가지

중성지방이다. 

나는 라면을 끼니마다 먹고 밥도 같이 먹는게 당연한 일상으로 살았다..

혈액검사후 중성지방 수치가 거의 2-3배에 달한다..

좋은콜레스테롤은 계란값이 폭등하여 요즘 잘 못먹었더니 미달 수준이고 

나쁜콜레스테롤은 매우높은 수준이다..

고혈압, 고지혈증, 높은 중성지방 수치, 지방간

모든 검사결과가 체중감량 외엔 답이없는수준이라고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다.

술은 절주하고 살은 빼야한다니

한번 라면을 먹지않고 한달을 보내보겠다.

그리고 가끔 내킨다면 유산소 운동도 병행


추가 라면을 끊는건 힘들더라...
절주도 힘듬 오히려 과음행 ㅋ

다행히 운동은 꾸준히 하고있다.

2021년 7월 31일 토요일

3d 프린팅 다시 시도!

집에 안쓰고 고이 모셔놓은 프린터가 있다.


일반 프린터는 아니고 3d프린터다


조카들 선물로 사놓고 한번도 못뽑아봤는데


매우 미안하긴하다 


못뽑은 이유는 3d프린터의 프린팅 되는 용액 (플라스틱용액)이 베드에 안착하지 못하는 그런 문제가 있었다.


찾아보니 베드를 특정 테이프로 마감처리를 해줘야 안착할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내가 산 테이프는 3M  2899 24mm *40M 



어쨋든 오랜만에 켜서 테이프 둘둘 마감해주고


간단한 개모양의 fox ㅋㅋ 여우를 뽑아보려 했는데



3d 프린터가 sd카드를 인식하지 못한다



읭? 그거 걍 꼽으면 되는거 아님?



거의 하루를 날렸는데 검색하다보니 이 중국산 프린터는 가끔그런  이슈가 있다.


윈도우로 포맷하지말고


rufus라는 윈도우 usb 만들때 쓰는 툴을 이용해서 포맷을하면


정상 인식한다



지금 뽑아보는데 매우 잘뽑힌다. 아 맞다 ㅠㅠ 이거 5시간짜린데 플라스틱 갈아줘야되는데 매우 구찮다 ㅋㅋ


정지하고 갈아줘야할텐데;;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7월 내내 아프다

6월말부터 7월 내내 어딘가 다치거나 깨지거나 했었는데

이번엔 담결린게 꽤 오래간다 

많이 괜찮아졌다 싶었다가도 술한잔 마시면 다시 또 아프다 이게 평범한 담 결린게 아닌듯하다

간경화 증세와 맞물려서 발생한 근육통이 아닌지 의심된다

이상하세 계속 다치게되니까 짜증이 좀 난다

2021년 7월 11일 일요일

아나 또당했네

집앞에 약국이 하나있는데

예전부터 약사가 굉장히 불친절해서 가기 싫었는데 오늘 또갔다

담결린게 심하게 아파서 담결린데 드는약 달라고 했더니 무슨 허준빙의해서

뉴먼트 엠지플러스

이브로펜

한약재

바리바리 싸주길래

아니 뭐그렇게 많이 필요하냐니까

한약재는 슬그머니 빼고 박스형태의 약 두개 뒷면에 아1저1 이렇게 쓰더라

아직 살생각도없는데 지맘대로 쓰더라 가격물어보니 팔천원이랜다

아니 담케어같은거 약 한박스면 금방낫는데
뭔 영양제에 감기약에 ..
신호기다리다가 어처구니 없어서 다시 이브로펜 환불하러 갔더니

3천원만 환불해주더라

일반의악품 가격 정찰제 시행 해야한다
무슨 약국 지들 맘대로 가격을 고무줄 책정해서 장난질을 하는지

사기의 민족 답게 월욜 아침부터 당하고 시작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술먹고 정리해보는 하루 하루 - 2 - 마지막날

 6/29


일기쓰는 느낌이 난다.. 


6월을 여행으로 보냈다. 강원도 한국의 최 우측과  한국의 최 좌측 그리고 다시 최남단


한국의 역삼각형을 나보다 더 짧은시간 다녀온사람은 없을것이다. 


적절한휴식이 필요하다


정말 짧고 굵은 6월이었다.



모든걸 다 태웠어 ㅠ

술먹고 정리해보는 하루 하루 - 2 - 둘째날

 6월 28일


여수 돌산을 오전 9시정도에 출발한다


덕충식당에 들렀다.


여긴 백반 1인분에 6천원이다 .. 김치찌개를 가운데에 두고 12첩 반찬이 나온다


세상에 입에서 감탄밖에안나오는데 간장게장을 넣고 다물었을때 남해 바다의 게살이 그대로 들어온다.. 입안에서 게살이 밀물처럼 들어오는데...


매형한테 우리 밖에서 놀고 점심 여기로 먹으로 왔다가 다시 놀고 저녁 먹으로 또오죠?


라고 말해봤지만 농담취급당했다.. 반은 진심이었는데.. 


예전에 군생활을 땅끝마을에서 했을때 휴가 복귀할때 아린마음을 위로해준게 전남의 식당이다


처음 볼땐 왜 쟁반에서 그릇들은 안빼지 싶었지만 이게 전남의 스타일이다 쟁반 그대로 가져가서 먹고 그대로 둔다


어쨋든 아침을 거하게 백반두그릇 챱챱해주고 남해의 미조도 설리해수욕장으로 갔다


거리가 약 100KM 세상에... 



고운모래 백사장이 나타난다.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다.



자리를 펴고 다시 바다로 뛴다 


다시 첨벙첨벙 


물고기도 뛰고 바닷물속을 첨벙첨벙


매형이 가까운 민박을 찾아줬다. 가까운 미조쪽으로 이동해서


상추, 깻잎, 김치 쌈장 등.. 마트에서 사고 인근 정육점에서 목삼겹을 샀다


그릴 구이구이!!


소주 벌컥벌컥!!


고개를 들어 바닷가를 보니 경치가 정말 멋지더라


이야~


아름답더라.. 


그릇들을 정리하고 텐트들도 정리하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누나와 매형은 아이들 저녁먹을

거리 김밥, 국수들을 사러 다녀오시겠다 하고


엄마는 방전되서 침대에 누우시더라 아이들과 해변에 있을 때 뭔가 많이 힘들었나보다


저녁7시인데 일몰은 대략 7시 50분경 미끼를 사와도 1시간 할 수 있을까...?


매형이 지렁이와 새우를 사왔다


가까운 부표에서 자리를 잡았다



부표 인근 45도각도로 던져봤다


푸르르릉? 읭? 초보인 나에게 입질을 던져주는 고기? 그대로 끌어 올려보았더니


바닷장어! 아나고! 읭? 제법 크다!


매형은 새우로 하는데 자꾸 복어만 올라온다


뿌어에엑!  복어가 매형보고 보고싶었다고 고백하는 소리다


나중에 듣기에 그런소리를 8번인가 9번이나 들었다고 하더라.. 대단한 인기다


내가 갯지렁이통 보관을 잘못하여 지렁이들이 전부 탈주했다.. ㅠ


내가 매형한테 징징대기 시작했다.. 낚시는 갯지렁이지 누가 새우로 하냐고!


새우론 못잡는다 누나를 불러서 미끼사러 가야겠다 이렇게 말하고 미끼사러 2KM 가량 걸었다


맥주를 마셔서 운전을 할 수 없었다. 



걷고있는데 가방을 메고 걷고 있던 두사람이 보였다 10시가 다됐는데 산길에서 사람을봐서 몹시 반가웠다..


미조쪽으로 걸어가면 미끼를 살 수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아니란다 걸어서 가긴 힘들거란다


말을해보니 동향사람이고 매우 반가웠다.. 이분은 부모님의 가업을 물려받으려 남해로 오셨다고한다. 남해에 와서 산길을 걸어서 30KG을 감량했다고한다.  


세상에...


말을 재밌게하고 유쾌해보이더라.. 


매형과 내가 잡은 물고기에 대해 말해보았다... 바다낚시 하실면 미조도의 붉은 등대를 찾아가라고 하더라 거기에 뽈낙이 제법나온다고... 


설리해수욕장에서 작별인사했다.


어쨋든 미조로 걷기엔 내 다리가 작살이날거같아 다시 돌아와서 새우로 찡찡대며 낚시를 재개했다. 



그런데  낚시대를 드리운지 10분도 안되 뭔가 걸린느낌이다 입질은 약한데


뭔가 무겁더라.. 세게 당기고 릴질을 하는데 낚시대가 휘청휘청한다


세상에 꺼내보니 돔이다...


지렁이 타령하던 나는 어이가 없더라


이런 물고기가 나온다고???


무려 감성돔이 나왔다... 크기는 손에서 팔꿈치정도의 크기 약 25CM 


소리를 질렀다 나도모르게 소리를 내질렀다 미쳤다 진짜


기대도 안했던 10만원짜리 물고기가 낚였다


세상에..


감동이었다.. 감성돔이라니... 감생이.. 


가까운 낚시 커플들도 구경왔고 내 어깨는 매우 올라갔다


12시정도까지 하고 갑자기 입질이 끊기는거같아 민박집으로 기어 올라갔다.


매형이 감성돔을 1시간 가까이 회떳다


칼이 잘 안들었지만 매형은 그런건 문제되지 않나보다 땀을 흘려가면서 정성들여 회를 만들어 주셨고


나와 매형은 새벽1시에 다시 회파티를 했다.



감성돔, 성대회로 딱 2인분의 회가 완성되었다


음악이 없어도 어깨춤을 추게 되더라


자연산회의 맛은 정말 혀에 감긴다 


이젠 횟집에서 회를 시켜먹지는 못할거같다



맛있었다









술먹고 정리해보는 하루 하루 - 2 - 첫날

 6월 27일 새벽 3시에 기상!!


누나네집까지 약 40분으로 네비에서 측정하지만 부지런히 정속으로 갔을때 30분정도 걸린다.


누나네집 도착해서 정신없이 짐을 옮기고 아이들도 옮긴다



나도 누나도 정신없고 차의 맨뒤 구석에 타게되었다



그대로 기절! 약 6시간이후 정신을 차려보니 여수다 


처음갔던 식당은 돌산식당인가 여기인데 추천하지 아니한다. 



전라도는 갓김치, 게장이 유명하다 하지만 내 생각엔 갓김치만 맛있다. 어지간하면 여수 내륙쪽에서 식사후 바닷가로 가시라 여행지는 바가지가 심하다


그렇게 비싼 아침밥을 먹고  돌산 공원을 거닐었다


6월인데 정말 뜨겁다 대체 6.25는 어떻게 치룬거지 내가 김일성이었다면 날이 더우니 우리 날씨 좋은날 날잡아서 전쟁합시다 라고 말할텐데 ..


뜨거워서 얼마 못걷고 상점가로 가서 커피와 아이들 아이스크림을 먹고 다시 출발!!


12시 50분쯤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으로 가서 자리를 깔았다. 


차들이 많고 여기도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하는거같다... 여전히 비싸보임.. 


어쨋든 아이들과 바닷물 첨벙첨벙! 


우리가 가져온 슬리퍼가 욕실 슬리퍼라 너무 미끄러웠다 


울엄마 쪼꼬미하고 같이 넘어져서 못 일어나시더라.. 부축 해드렸다  


첨벙첨벙을 다하고 


인근 펜션 호스텔로 이동했다. 깨끗하고 편했다. 


씻고 짐을 풀고 여수 낭만 포차거리에서 저녁을 먹었다


14   성인4 + 아이4 


누나는 딱새우가 정말 좋았나보다 하나더! 


나는 딱새우 맛있긴하지만 입을 찌르는 식감은.. 싫더라.. 맛은 좋더라


그렇게 마시고 오후8시쯤 케이블카를 타러가는데


누나+매형이 차를 가지러 갔다.. 엄마와 내가 아이들을 보고있는데 솜사탕이 보였었다


아이들한테 얌전히 말잘듣고 있으면 솜사탕을 하나씩 사줄터라고 약속했다.


그래서 식당을 나와 솜사탕을 사러 갔다.


솜사탕이 너무 많을거같아 하나만 사주고 가려했는데 매형이 마구 뛰어오더라


'늦었는데 여기서 뭐해 빨리 차에타!!'


그랬다. 여기서 조금 지체하면 케이블카는 이미 영영 탈수 없게된다.



온가족이 차를타고 가서 매우 뛰었다 좌충우돌!! 


마스크챙기고 사람챙기고 어쨋든 탑승!!!


몸무게가 무거워서 그랬는지 케이블카가 약간 기울었다



나 이외에 다른 가족들이 나의 반대편으로 이동하더라... 


미안 .. 


그런데 여수의 밤바다를 케이블카로 본 느낌은 정말 멋지더라.. 


나중에 여유되면 다시 오고싶은곳이더라...


뜨거운 계절을 보내고 나서 다시 시원한 밤바람이 필요하다면


여수 돌산 케이블카 8시에 타길 바란다..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 것 만 같다


여수 밤바다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술먹고 정리해보는 하루 하루 - 2

 6월 23일 


수요일 오후 갑자기 쿠팡 야간 일이 잡혀서 오후 6시에 일하러갔다.



음.. 발뒤꿈치 다 까지고 살이쪄서인지 사타구니가 자꾸 닿아서 쓸려서 아팠다..


오랜만에 물류센터일은 정말 힘들다. 돈벌기는 힘들다. 



일을 마치고 그대로 부모님 거주지로 갔다.


오랜만에 엄마가해주는 밥을 먹고 맘껏잤다. 맘껏 유료게임 지르고 맘껏 쉬었다. 



다음날 매형이 차양막을 설치하자고 한다. 같이 차양막을 설치했고 매우 보람찼다.



매형은 손재주도 좋고 머리도 좋다. 눈치도 빠르고 누나한테도 잘한다.



이튿날 엄마가 여수 날씨를 물어보시더라니.. 갑자기 홀로 여행을 가시겠다고 하신다..


엄마하고 나하고 성격이 약간 비슷하다 내성적인데 안에 뭔가 시한폭탄을 숨겨두는 스타일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반응못하고 나중에 몰려오는 타입이라


갑자기 남쪽으로 여행을 가고싶다고 하셔서 누나가 매형을 설득했나보다



엉겁결에 준비도 안하고 나도 같이가게되었다. 


다시 일요일 출발!

술먹고 정리해보는 하루 하루 - 셋째날

 6월 20일


청간해변에서 7시에 출발했다.


우리일행은 매우 잠이 많고 느긋하게 움직이는데 비해 


마지막날 복귀 출발은 기똥차게 빨리 출발했다. 7시 오전 강원도 경치도 정말 아름다웠다.


힘들게 힘들게 서울을 거쳐 집으로 도착했다.


물론 운전한 사람이 힘들고 나는 꿀잠잤다. 


집으로 도착하기전에 인근 설렁탕집에서 소머리국밥과 설렁탕으로 가볍게 식사를 했다


맛있었다..


나는 고생 많이 안했는데 누나 매형이 정말 고생이 많았다.



이렇게 동해 여행을 2박3일 다녀왔다.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다.




술먹고 정리해보는 하루 하루 - 둘째날

 6월 19일 


아침 9시50분정도 출발했다. 


 ***마을을 다녀왔다. 이곳은 정말 사람도 별로 없고 차도 없다. 


19일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일행의 차량을 제외하고 총 5대정도밖에 못본거같다.


멀지않은 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앉았다. 


계곡은 정말 깨끗했고 마음까지 얼어버릴 정도로 시원했다.


가재를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독개구리만 뛸뿐 다른 동물이나 곤충들은 찾을 수 없었다.



너무 달콤했던 계곡이라서 꿈속에서 다시 찾아갈거같다. 부디 꿈속에서도 사람이 많지 않기를...


그 마을(계곡)을 오후 2~3시경 빠져나왔다. 다시 해변으로 가고싶어해서..


다시 민박집에서 정비하고 해변으로 가려했으나... 


세상에.. 평일의 한적한 해변은 어디갔는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과 차들로 아야진 해변은 그야말로 북적대더라... (옥수수나 떼어다가 여기서 옥수수나 팔까 싶을정도.. )



할수없이 민박집앞에 주차후 해변에 걸어가서 사진도 남기고 낚시대도 사서 가깝지만 약간


먼곳에 텐트(멀티)를 구축하고 놀기로했다.


집에서 매운탕을 끓여서 텐트로 가져와서 먹기로했나보다



쪼꼬미가 자꾸 엉기고 힘들어해서 밥먹자고 보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변비때문에 힘들어했던거같다. 쪼꼬미도 무럭무럭 컸으면 좋겠다.


매형이 갑자기 미끼를 달아놓았던 낚시대로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아왔다..


내가 2시간 가까이 아무것도 못잡았었는데 놀래미류를 낚던... 주변 낚시꾼들 다들 응답없었는데..



나도 똑같은곳에 던졌는데 놀래미류 1타2피 자꾸만 나온다... 결국 잡은 물고기 9~10마리정도  전부 방생 



방에들어가서 다시 간단하게 한잔 하고 잔다...





술먹고 정리해보는 하루 하루 - 첫날

 6월 18일 

송해면을 시작으로 출발!  오전 7시30분 출발하였다.



가평 휴게소를 들러 속초시에 진입하였다. 이제 바다로 찾아가기 전에!!



다이소 속초 본점에 들러 물안경, 아이들 장난감 등등을 구매했다 


물안경은 아마도 3층 그쪽에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 편하다. 


그대로 해변으로~


아야진 해변으로 갔다.   스위밍 터틀이라는 카페가 유명한지 구글선생님은 계속 여기를 방문했는지 물어본다.



물론 좋을거같다. 해변에서 보았을때 매우 경치가 좋더라 



(영상 삽입 필요!!)



아이들이 놀수 있는 얕은 공간이 많다 그래도 조심! 갑자기 깊어지는 구간이 많은곳 역시동해!



매형이 청간의 저렴한 민박을 컨택했고 덕분에 편의점이 가까운 펜션에서 묵게되었다.


에어컨도 있고 시설이 약간 낙후되었지만 그래도 잠자는데 아무문제가 없었다. 


(다음날) 자다가 조카의 니킥이 갈비뼈에 꽂혀서 잠에서 깬건 괜찮다 등으로 살짝 밀쳐내줬다 ㅋㅋ


민박에서 아낀 비용으로 자연산 회를 만끽했다. 자연산 광어 우럭인거같은데 12만원 이상


물회 + 대략 13~14만원정도 회로 냠냠했다. 여기서 자연산에 눈에 뜨게됐다. 


자연산 회의 특징은 확실히 입에 감긴다 회의 선도가 좋아서인지 아니면 자유로운 생물의 맛인지 입에 감기고 맛이 달다.


물회의 맛도 좋고 들어간 채소들도 맛있다. 비싸긴했지만 맛이좋아서 납득!


그렇게 하루를 보낸다.



누구야 바다장어 맛없다고 한사람이

집에와서 바다장어 두마리 후라이팬에 구워봤더니 민물장어보다 더 맛있다

내가 잡은고기 라서 그런가 맛이 정말 놀라울정도로 부드럽고 비린내 하나도 안난다

마늘하고 간장 곁들여서 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어이가 없다


보기엔 볼품없어보이지만 자연산이라 그런지 부드럽고 정말 최고의 구이류 탄생!!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여행

고속도로 어딘가 달리고있다
남원 2km라고 써있다
옆에 조카들은 냄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오수 휴게소 인근 도로다

6/29

어제 잠깐 밤낚시를 했는데
바다장어 3마리, 감성돔 1마리를 낚았다
옆에 고기도 회로 먹어보았는데 우럭과 비슷하거나 더 맛있었다

낚시대는 지난주 동해안 고성의 한 편의점에서 구매한 3.5만원 낚시대 채비는 봉돌, 새우 미끼를 썼다.

낚시 초보인데 감성돔을 낚다니.. 남해는 역시 다르구나 싶다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백신이 정말 답일까?

 

지금 상황에서는 유일한 답일지 모르지만 시간이라는건 변한다



변하는 상황에서 특정 백신이라는 방법이 유일한 답이다 라는건 언제 뒤바뀌어도 이상할게 없는 명제다



변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상수라는 방법을 (어지간하면 내 예상대로 흘러가길 원할테니까) 선택하는건 당연한거니까




시간은 흐르고 점점 좋은 그러니까 좋은 퀄리티는 항상 나온다.


그전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을 수 있다면 지금 백신을 기피하는게 오히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까



물론 국가에서는 제어되지않는 국민은 골칫덩이 일 수 있겠지만 (민주자유국가라며? ) 이미 20년전부터 사회책으로 부터 배운 거짓이 통하지 않을거라는건 나를 포함한 8,9,0


세대들은 모두 알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잔여 백신(?)을 신청해서 너도나도 맞는걸 보면 신기하다


심지어 유튜브에서 논리적이고 비판적 시각을 갖는자조차 솔선해서 맞는다.


오히려 나는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인데 본능적이랄까 백신 신청하기 꺼려진다


사회에 반하는 성격이라서 그런가 모르지만 나는 LH부터 이야기 하고싶다


정말 한국 정부가 진실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면 


친일 인명사전 기록부터 열어보고 범죄자로 그들을 처단해야 하며 


잘못을 저지른 판검사, 장관, 심지어 비서실장까지 하나하나 낱낱이 파고 들어 처단을 시작해야한다.


나는 아직도 LH, 승리, 양현석, 경찰 간부관련 명확하지 않은 부분을 아직도 덮자덮자로 일관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LH,승리, 양현석 그런 범죄자의 손에 수긍한다면 경찰집단도 범죄집단으로 판단해야하지 않을까?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모래위에 지은집

 


현재 한국의 상황을 8자(띄어쓰기포함)로 만든 제목이다.


- 성형 (외모사기)
- 학력위조
- 부동산 허위매물
- 용팔이
- 컴퓨터 수리업자 사기 (부품빼기, 바가지)
- 수산시장 무게사기
- 자동차 타이어 휠 사기
- 중고차 허위매물
- 폰팔이
- 온라인 바이럴마케팅, 댓글조작, 맛집조작
- 음원 순위사기, 오디션 프로그램 투표조작
- 정육점 원산지 조작
- 부실시공, 인테리어 바가지
- 한의원 한약 끼워팔기
- 중고나라 사기
- 보이스 피싱


자 이걸 보면 무엇이 떠오를까?

일을 마치고 간단히 한잔 걸치려고 대게를 사가려고 해보자


대게와 함께 물까지 퍼다가 무게를 재서 20만원을 달라고한다. 


그런데 그게 횟집만의 문제일까? 



만약에 로또당첨되서 내방을 좀 이쁘게 꾸미려고 인테리어업자를 불러보자


말도안되는 덤태기 쓰고 거기에 이것저것 붙여서 추가금 50%는 더내야 완공해준다고 한다.


그게 인테리어만의 문제일까?


대부분의 문제는 계약금액에서 추가금이 필요하다는거다 


아니 첨에 제시한 금액 과 너무 큰차이가 나잖아라고 말하는 순간 쪼잔남 , 병신으로 만들어버린다



계약 이라는 사회적 합의를 무시하는 관례라니 미친사회 아닐까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응 쓸 말 없어 ㅋㅋ

 금융 문맹? 응 나역시 어렸을때부터 주식은 미친짓 절대하지말아야 한다고 배워왔지


벼락거지? 응 나 원래거지 


원래 자본이라든가 돈이라는건 그냥 맛있는 음식을 바꿀수 있는 수단


카드값을 매꾸기위한 수단


그외엔 별로 얻기도 힘들뿐더러 그게 인생의 목적이 되면 안된다고 배워왔어


40바라보기전인데 현실은 엉망진창이고 4포고 5포고 인생포기 자살이 정석의 길인거같아



근데 왜이렇게 됐을까


뭐가 문제였을까 라고 되짚어보면 결국 자기 파괴의 길을 걷게되는거같아


그냥 본능대로 맛있고 즐거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야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가려면



적어도 하나의 기술 아니



돈에 관련한 정말 필요한 지식이 필요했어



너무 늦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다시 시작해야할거같다



돈공부

2021년 6월 6일 일요일

망할 에비스

아꺼 롯데마트에 들러 맥주 한캔을 샀다

그게 화근일줄이야 

따서 얼음컵에 따라서 마시고 나니

맥주맛도 모르는게 다른맥주는 싫단다

걍 일본할아버지 그려져있는 에비스 아니면 싫단다

망할  동네 편의점 마트 다뒤져도 없다

롯데마트로 다시옴
이거사겠다고 1시간 20분정도 동네를 배회함
어쨋든 사서 집가는중 이게 주말이지

2021년 6월 4일 금요일

송내역 중국집

오늘 점심 머먹지 하다가 짬뽕 결정

법원 근처 북경성으로 들어옴 2층이다

요일별 메뉴가 있는데 오늘은 백짬뽕

송내역 부근 식당 가격이 괴랄하게 비싼거 치고는 여기는 맛과 가격이 칭찬할만하다

맛도 갠찬 재료들도 신선하다

2021년 5월 29일 토요일

그래 사실 진짜 별거 아니야

 니가 파쇄기에 넣은 그 계약서 다시 쓰면되 


일용계약직 그래 그냥 주말에 ㅈ같지만 오후6시쯤 헐레벌떡  저녁 대충 삼키고


25분정도 운전해서 냉동창고에 일하러 가는 기분따윈 전혀 개의치 말자


그냥 서류 한장이었을 뿐이야  수많은 사람들이 (G팀은 참고로 오늘 9명왔어) 


매번 잊고 S팀의 계약서, 코로나-서약서 A4용지 두개를 가져간다고 하자


그거 회사 비용 아니니? 그것 때문에 굳이 주말에 출근해서 일 시작할 사람의 기분을 ㅈ같이 만들어야만 했니?



니가 다니는 컬리의 인력 관리 회사는 월 A4용지 비용처리도 개인에게 요구하니?



정말 참고 참고 참고 참고 살아도 세상은 변하는게 1도없어


그냥 불평하고 민원넣어야 주변은 그래도 듣는 척이라도 하더라




근데 그거 아니? 내가 힘이없고 모든걸 엎어버릴 힘이 없어서 가만히 당하는것 처럼 보이니?


모든건 계산하고 움직여야 하는거야 나도 바로바로 계산이 어렵고 무얼해야 좋을지 몰라서


물어보고 최대한 소극적으로 행동하는거야 내가 만약에 내일이 없거나 계좌에 1조원 정도 있는 사람이었다면



오늘 김포 고촌읍 해당 물류센터에는 재난스러운 재난이 일어났을거야


하지만 아니잖아 서로 합의된대로 움직이고 합의된 대로 행동하는게 맞지않나?


그게 내가생각하는 보통의 법인데




진짜 내일부터는 법적인 문제부터 찾아보고 할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


상대의 문서를 뺏어서 찢을땐 내일 어떤일이 벌어질지 예상하고 찢길바란다.


사회는 학교가 아니야






추가.. 


정말 개인적인 시각에서의 상황


딱 냉동 냉장 입구 들어서면서 호명을 했는데     (내이름 아니니까)대답을 안했고 "S팀이 아닌데 우리 서류를 가져가?" 라는게 호명할 당시 그 여자분 표정에 딱보였음.

'잘걸렸다 이 씨발 호구 ㅈ병신 새끼 망신한번 제대로 입혀서 응? 다음부터는 저기 손도대지 못하게 해야지~' 라는 느낌이예상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인 예상


(사실 s팀 g팀 차이는 없음 그냥 구인광고에서 s자가 있으면 s팀 g자가 붙어있으면 g팀이다. ㅈ같은게 업무확정되도 3시간전에 취소되는 상황 비일비재하다)


쉽게 얘기해서 내가 들고있던 내물건(계약서) 다른사람이 쓸수 없게 만들었고 

그것때문에 하루 종일 기분이 나쁘고 일도 못했어. (물론 참고 일을 했으면 문제없었겠지만 난 속이 좁아)


경찰에 연락해서 이런 억울한 일이 있다. 라고 신고했지만 경찰은 뭐 별거 아니네?ㅇㅇ? 왜이런걸로 나한테 연락했어? 

이런식으로  관리자인 여자편을 들어줬고 그 여자 옆에서도 젊은 동료들이 이러면 업무방해죄로 넣을수도 있다. 라고 협박(경찰은 님아 그건좀 안됨..)및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는 식으로 반박을 했다. 


나는 기분이 매우 나빠졌다.

솔직히 앞에 있는 서류가 s팀인지 g팀인지 그게 뭐가중요하냐 

나는 컬리가서 그냥 냉동 물품 픽하는게 내가 일용직으로써 하는일이고

왜 그게 문제가되는지 모르겠다. A4용지 복사하고 옮기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이고 힘든일이면 마켓컬리한테 일을 되돌려 주든가 아니면 이게 정 문제되면 모바일계약하든가 << 쿠팡은 모바일 전산계약 해서 이럴일이 없지.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인생 겪어본 최악의 짬뽕

위치는 유베이스 뒤 2층 x리향 


자리가 바닥에 앉을수 있는곳, 테이블에 앉을수 있는곳 두곳으로 나뉘어 있다

바닥에 앉았는데 테이블이 끈적끈적하다(수저를 둘곳이 없어 짬뽕 그릇에 넣었다)

짬뽕 곱배기를 주문했다
가격은 6500원으로 저렴하다
한젓가락 먹어보았다

??? 뭐지 내가 집에서 먹는 열라면의 1/4 매운수준도 안된다 마치 물 400ml 에 고추장 한숟가락 넣고 10분 끓이면 느낄수 있는 그런정도의 매운맛 

ㅈㅅ한데 매운소스 없나요?  라고 물었더니
주방에 청양고추  좀 썰어달라고 한다

넣고 다시 비벼서 먹어봤는데 아직도 라면 매운맛에 반도 안된다...

그냥 먹자 하고 다시 먹기시작하는게
이번엔 홍합 색깔이 눈에 걸린다

홍합살이 원래 검회색이었나 냉동홍합도 나올수 없는색같은 마치 적어도 이틀은 끓인듯한 색..
색깔확인을 못하고 이미 두개나 먹어버려서 남은 홍합은 그냥 그대로 두고 면만 대충 다먹고 후다닥 계산하고 나왔다

보통 비오는날 짬뽕 선택에 실패가 없는데
첫패배를 송내에서 얻게되다니...

아메리카노 1리터를 마셔서 대충 속을 비워야겠다

+2700 

차라리 아메리카노 + 삼각김밥이 나을듯하다

ps.. 맞은편 백반집은 어제 가봤을때 맛이 그럭저럭 괜찮았다 (수육, 동그랑땡, 파김치등..)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삶은 인내심 테스트의 연속이다

화가 나고 실증나는게 당연하다.
사람은 누구나 그리고 언제나 기분좋고 싶고,
편하고 싶으며, 즐겁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의 상황이 압도적으로 더 많다.  불편하고, 짜증나고 ,어렵고, 힘들다.

그러니 삶은 인내심 테스트의 연속이다 라고 여기며 버텨야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역경의 끝에 달콤한 무언가가 있으며 결국 모든 역경은 '이 또한 지나가리니...' 가 통용된다.


지나갈거야 

2021년 5월 22일 토요일

악재가 계속이어진다

오늘은 압력솥을 반만 잠근채 가열했다

머저리같은 행동이지만 자연스럽게 인덕션을 켜고 전화를 했다

물이 넘치는 느낌이들어 바로 압력솥을 열어보려했지만 팔을다쳐서인지 안열렸었다

그런데 열면 안된다는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그대로 열었으면 지금쯤 구급차 안에서 응급실로 거고있었겠지

하 요즘 조심해야할거같다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오늘 아르바이트 조기종료 (자빠링)

 오늘 10시 30분부터 시작했는데 


1건함 +4500



자전거가 좀 이상하더라 브레이크가 잘 안들어



그래서 자전거점 찾아가서 브레이크 좀 쪼여달라고 했다..



- 15,000


브레이크 잘들어서 기분이 좋았음



어쨋든 또 콜 받았다 


+5500


가고있는데 콜 또 뜨길래 브레이크 바꾼거 모르고


확 잡았는데


자전거가 고꾸라짐


나도 날아감 



오른쪽 손바닥으로 한번 충격흡수 (손바닥 껍질 다뜯어짐)


왼쪽 팔꿈치로 2차 충격흡수 (팔꿈지 찰과상)


왼쪽 엉덩 + 골반으로 3차 흡수 (살짝 피멍)



근데 나도 배달맨 다됐다고 생각한게 


이 상황에서도 음식 안전한가 그것부터 확인함 (x발 뼛속까지 노예)


배달물 큰 이상없는거같아서


배달지 살금살금 기어서 배달하고


운행종료



쿠팡으로 상처에 붙이는 밴드 -9,300



오늘 부처님 오신날이라 약국 대부분 문닫았더라 


후시딘 -2000




기분이 매우 안좋음 ㅠ 


오늘 총 수익 -16,300










2021년 5월 17일 월요일

팬티는 무엇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가?

 팬티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지?



무엇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가? 



항문에 묻어있는 배변 찌꺼기로부터 하의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지?


아니면 항문이나 성기를 거친 하의로부터 지키기위해 존재하는지?


바지가 중요한가? 성기가중요한가?




어젯 밤 12시에 길에서 정신이상자를 만났다


만나진 않고 그저 스쳐 지나갔는데 


미친사람은 남자고 여자고 성별따윈 중요치 않은듯하다



그 짧은 순간 최근 그렇게 큰 공포는 느낀적이 없었다.



온몸이 얼어 붙었었다. 



비오는날에 미친듯이 웃는 그 여자의 모습은


빨리 귀가하고싶은 마음 외엔 다른생각은 들지 않게만들더라 

2021년 5월 13일 목요일

타인한테 이런부탁을 쉽게한다고?

방에서 한잔 하고 있었다

인터폰이 울려서 받았더니 경비실이다

@@@@차주분이시죠?

내일 이사차량이 오기때문에 차량좀 빼주셔야겠습니다

지금힘들다 하고 끊었는데
갑자기 짜증이 확 일어난다

만약 엘리베이터문제가 없으면 언제라도 빼드릴테지만 지금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공사중이고 이동주차 하려면 15층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한다

내가 11시쯤 주차할땐 아무 안내도 없었는데
진짜 15층을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위해서 왕복 해야 하는건가

이런 부탁을 마치 너는 당연히 차를 빼줘야 한다는듯이 말하는분 머릿속도 궁금해진다

내려가서 옮겨주고 술을사러 편의점에 다녀왔는데 편의점을 나오면서 카드지갑을 떨어트렸다
 
빗물 빠지는 구멍에 빠질뻔했는데 간발의 차로 안빠졌다

계단을 걸어올라왔는데 너무 땀이 많이난다

오늘 대체 왜이러지 내한테 왜이러냐 세상아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판다스


#조건
boolser = df['W']>0
#데이터 프레임에 해당 조건을 적용
result = df[boolser]
#원하는 컬럼만 명시
mycols= ['Y','X']
#데이터 프레임에서 해당조건을 적용하고 보고싶은 컬럼만 명시한것
result[mycols]




#데이터 프레임에서 W컬럼이 0이상인 Y,X 컬럼을 출력한다.

df[df['W']>0][['Y','X']]




한줄의 코드와 여러줄의 코드는 똑같은 결과를 보여준다.

짧은코드는  데이터프레임[/ 조건 / 컬럼] 이런식으로 볼수있다.



여러 조건을 적용하고 싶을땐
df[(df['W']>0) & (df['Y']>1)]

and = &  or = |

numpy에서 변수 할당

arr = np.arange(0,11) 

0부터 11까지 순서대로 배열에 저장됨 [0,1,2,3,4,5,6,7,8,9,10]


slice_of_arr = arr[0:6]

slice_of_arr변수에 [0,1,2,3,4,5]가 들어감 



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arr변수의 해당부분과 slice_of_arr변수에 있는 부분은 같다. 


처음에 나 이거보고 이건 뭔 개소린가 했는데


일반적으로 예상했던 방식은 넘파이에서는 copy라는 메서드를 사용해야 한다.


arr_copy = arr.copy()  이렇게 사용해야 처음에 내가 생각했던대로 응 변수에 넣는다 라고 

생각하면된다.



왜이러는걸까요 ㅋ 




=====

넘파이에서 2차원 배열

np.arange(0,50).reshape(5,10)

array([[ 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chunk 23,24


처음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번째 행을 얻기 위해서

arr_2d[2:3]을 가져오고,

3:5로 3,4 열을 자르면


arr_2d[2:3,3:5]


원하던 23,24 요소를 가져올 수 있다.


만약 17,18 27,28,37,38,47,48 을 가져오고 싶다면

1. 행부터 찾는다.

2. 열을 찾는다.

arr_2d[1:5,7:9]

2021년 5월 10일 월요일

오뚜기의 대처

 


어제 마트에 가서 오뚜기 컵밥 3종을 구매했다


그리고 낮에 김치찌개와 오뚜기 컵밥 참치김치를 개봉했다.


읭? 왜 컵에 빨간 물이 왜 들어있지? 



뭔일이지?



























사실 먹어도 큰 지장은 없을거 같긴하다 너도 알고 나도알다시피 
이런 인스턴트 식품들은 방부제 듬뿍있는 제품이니


한번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았더랬다.


상담원 :고객님 죄송합니다만 사진과 성함을 보내주세요

보냈다. 



타사간 전송시 지원하지 않는 사진및 동영상이 전송되었습니다.

엥? 

다른번호로 다시 보내달라고 왔다


보내줬다


한 20분뒤 

상담원 : 고객님 죄송합니다.  같은 제품을 다시 구매하실수 있도록 환불해드리는건 어떨까요?

;;;;;;;

나 : 네 그렇게 해주세요

그렇게 지금 나는 3천500원을 금요일에 환불받기로 약속받았다.


어쨋든 그냥 앉아서 당할수는 없으니까


라면이나 보내주려나 했었는데 삼천오백원이라니 ㅠ 



사실 어제 이거 사오느라 또 계단을 걸어 갔다왔다

엘리베이터 교체중이라 5/17까지 뭔가를 먹고 생존하려면 

저 먼곳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입에 뭔가를 넣을수 있다.

하 된장컵밥도 있는데 사실 열기 무섭다 저것도 찢어져있으면 어떻게하지



역시 가성비 말고 CJ로 가야겠다 

맛으로 가야지 맛으로 ㅠ 

내심 불량식품 보상세트를 바랐지만 


응 안되 환불이나 받어

파이썬 람다 문법을 알아본다.


리스트의 단어들중에 s가 없는 애들을 필터링 하고싶다. 

words = ['soup','dog','salad','cat','great']





문자열이 있는 리스트에서 's' 스펠링이 없는 애들만 필터링 하겠다.


list(filter(lambda k: 's' not in k, words ))

k는 위 구문에서 임의로 만든 변수라고 생각하면 됨



리스트의 단어들중 s로 시작하지 않는 애들을 필터링 하고싶다면

조건을 startswith 함수 사용


list(filter(lambda k: not k.startswith("s"), words))




리스트(필터(람다 변수 : 조건, 리스트_변수))



자주 사용하여 익히면 복잡한 함수를 사용 하는것보다 훨씬 간단한 코드를 만들 수 있다.



특정 이메일을 받아서 그걸 도메인만 추출하고싶다면


1.  반복문으로 함수를 만든다면


def domainGet(email):

     words = email.split("@")

     for w in words:

         if  w.endswith('.com'):

             result = w  

     return result


2. 람다를 사용한다면

def domainGet(email):

    e = email.split("@")

    return (list(filter(lambda w : w.endswith('.com'), e )))


재미를 붙여보자 억지로라도 ㅎㅎ


2021년 5월 8일 토요일

매일 자신을 일깨우는 방법

 샤워를 한다 


처음엔 기분좋은 온도로 샤워를 하고 


마무리로 30초~1분간 견디기 힘들정도의 차가운 온도로 샤워를 마무리한다.



냉수샤워는 몸이 즉각 반응 하는 리셋이라고 보면된다.



영감을 일깨우는 방법이라고도 한다.



운동으로 몸을 덥히고 냉수 샤워로 다시깨우는 방법은 어떨까?





2021년 5월 7일 금요일

앞으로 돈을 벌려면 이것을 꼭 배워야 한다! (마이클 세일러)

유튜브 영상 제목이다. 



1. 통계학

2. 코딩 

3.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사이언스



수백만명에게 닿을수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에서 뭔가를 해야한다.


예) 깃헙,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깃헙, 유튜브가 추천되는 이유는 둘다 구글아이디만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수있다.



20세기의 관념에 묶여있을 필요가 없다. 




내가 지금 읽고있는 책이 있는데 45페이지까지 밖에 못읽었다. 물론 그마저도 다 이해한게 아니고 그냥 읽고 예제만 따라한 수준이다. 


어떻게하면 빠른시간안에 전부 읽고 소화해서 내가 응용해서 어떤 다른 뭔가를 만들어볼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최대한 빨리 읽고 다음책을 읽을수 있을까? 

오늘 불어오는 미세먼지와 강한바람은..

오늘 부는  강한바람과 미세먼지는 앞으로 닥쳐올 극심한 더위를 예고하는듯 하다

마트에가서 점심에 먹을 함박스테이크와 숙취해소를 도울 식혜 그리고 아메리카노 등등 음료를 구매했을땐 이미 늦었다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교체중이라는걸 떠올리는것은 이미 늦엇어... 왜 음료위주로 샀을까..

힘들게 들고 올라왔더니.. 오전에 빌린 책을 차에 두고온것이 기억났다.




설겆이와 세탁기를 돌리고 이른 점심을 먹었다
햄버거 스테이크 이런호사라니...

초밥하고 햄벅스테이크하고 갈등했는데
햄버거 스테이크가 좀더 끌렸다.

준비하면서 머저리같은 실수 몇번했지만 큰문제는 없었다..(썰은 양배추를 바닥에 흩뿌리거나,행주를 의도치않게 놓치거나, 음식물쓰래기를 엎거나)


2021년 5월 4일 화요일

다시 구글블로그로 넘어옴

네이버 양아치들은 얼른손절...

14일 챌린지 열다가 3일만에 셧다운 ㅋㅋ

초딩들도 글케운영안할듯

약속은 언제든 뒤집는 대기업 수준 잘봤고 

사기의민족답게 사과후 천원씩돌리고 마무리

지금까지 네이버 블로그의 오늘의 챌린지 해본 소감입니다

어우 역겨워

2021년 4월 19일 월요일

쿠팡이츠 경험기

 얼마전 중고차를 구매했다. 그렇게 시작한 쿠팡이츠 아르바이트



사실 1개월간 간단한 용돈벌이로 제조 공장에서 근로하려했건만


생각보다는 훨씬 위험하여 필살기인 추노스킬을 시전했다. 

- 자주사용하지는 않는다 다만 목숨이 위협받거나 받는 임금대비 미친짓이라는 판단이 들면 자동 발동한다.


짧은기간동안 뭘해볼까 하다가 쿠팡이츠를 선택했다.  처음엔 꽤 재밌었다. 구역별로 기본요금이 다르며 이동거리에 따라 추가요금이 붙는다. 


간단한 교육영상과 업무방법을 영상을통해 접하면 준비완료


콜이 뜨면 수락  음식점(A)로 이동해서 음식구매자(B)로 전달하면 완료되는 팔다리 있고 기름이 있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일이다.


나름 재밌다 문제는 하루 8시간정도 했을때 7.5만원정도 수익이 생긴다.


여기서 대략 유류비 2.5만을 빼면 하루 8시간 일하고 가져갈 수 있는 돈은 


5만원 수준이다. 




또다른 문제는 최근 벌어진 지지기 라는 앱을 악용하는 유저들로 인해 터진다. 


지지기라는 앱은 개인 개발자가 편의를 위해 만든거같다. 

-실행력과 개발능력은 칭찬할만하다 


문제는 해당 악용자를 처단하기위한 쿠팡이츠의 대응이다. 

배달 단가를 갑자기 2500원으로 때려버린다.  -주기적으로 단가를 쳐내려버린다.


왜 앱 악용자에 대한 책임을 전체주의로 져야 하는건가?  선량한 앱 이용자는 갑자기 떡락한 단가에 어안이 벙벙하다 



지지기라는 앱을 악용한 자들을 선별해서 조치를 해야 이치에 맞지 않을까?


내생각엔 지지기라는 앱을 이용하여 여러대의 클라이언트 혹은 폰을 이용해서 월 천만원 가까이 수익을 올렸다고 하는데 


쿠팡이츠는 한번에 1번의 콜만 허용한다. 배민과는 다르다. 배민은 1번에 2번의 콜까지 허용한다.


배달대행자들은 대다수가  오토바이이며 오토바이 이용자들은 A -> B까지 이동하는 루트에 

비슷한 콜이 하나더 있다면 들렀다가 같이 처리할경우 2배의 수익을 거둔다. 


이를 지지기라는 앱과 여러대의 폰을 이용하면 쿠팡의 정책을 우회할 수 있다. 

한번에 2~3건 심할경우 4~5건까지 단거리 콜을 받을수 있다.



쿠팡이츠가 정말 한번에 1번의 콜만 돌 수 있도록 강제하려면

제한시간을 두고 제한시간을 자주넘기는 유저를 제재하거나 동일한 라우트를 똑같이 이동하는 같은 클라이언트들을 제재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더라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덜입히지 않았을까? 



배민은 물들어왔을때 노를 잘 젓는 회사인것같다. 기존 20시간의 제한을 이시기에 맞춰 풀어버렸다. 


과연 배달러들은 쿠팡의 손을 끝까지 잡고 갈까?

2021년 4월 13일 화요일

페미니스트에 대한 정의

 그전엔 그저 유행어를 제조하는 별 볼일 없는 집단으로 알았지만


지금은 자살골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넣거나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연구하는 집단으로 보임


일본의경우 다테마에(建前)와 혼네(本音) 이렇게 겉속이 다른게 자연스러운 삶인데 한국은 어떨까?


그들이 벌레라고 욕하는 남성들은 이등별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실수, 협력을 배우는데


그런 사회화가 결여된 페미니스트 라는 집단은 덮어놓고 폄하와 비난부터 배운다 언제부터?


적어도 초,중,고등학교 선배로부터 배우기 시작한다. 물론 모든 학생이 배우는것은 아니겠지만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른바 걸크러쉬(?) 쿨한 언니들로부터 잘못된 모습을 배우기 시작한다. 


크게 염려되지는 않는다. 다만 그동안 성인지, 성평등 기조 내세우면서


써댄 21조? 200조였나 어쨋든 그런돈 잘쓰면 됐지 허허



가족을 지키는 그들의 힘

 브라질에 사는 보르헤스 가족은


집에서 아홉마리 호랑이를 기른다고 합니다.


그들은 사고발생 가능성때문에 브라질 정부로 부터 사육권 박탈을 경고 했다고 합니다.



정말 강력한것은 가족을 지키겠다는 의지인것같아요


월 천만원에 육박하는 1년 1억원의 비용을 기꺼이 감당하고 정부로부터의 경고를 반대한다.


지금 저의 입장에서는 과연 가능할까 라는 의문부터 앞서는게 서글픕니다.


과연 한국이 살만한 세상일까.. 


20년째 물어보네요

2021년 3월 29일 월요일

중고차 구매기

 네이버 카페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했다.


흔히 중고차 구매시엔 유의해야 한다라는 글들이 많고 또 매우 맞는 말이다.


하지만 오늘 나는 좀 미련하지만 판매자를 믿고 덜컥 구매했다. -약간 뭐에 홀린듯(평소 사기 잘당함)


올뉴 마티즈 조이 - 평균 시세에서 약 30만원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때는 그만큼 추가적인 소모품 교체 비용이 따른다.


물론 내가 오늘 구매한 중고차 또한 문제는 있었다.


1. 일단 실내가 매우 더러웠다. - 저렴한 가격이 용서하긴 하지만

먼지와 쓰레기가 남아있었다. 판매자도 그것에 대해 미안하다 말했고 

나도 쿨하게 받아들였다.


2. 정차시 엔진부조 현상 

흔히 떨림이라고 하는데 오래된 마티즈 차량의 고질적인 문제인듯하다. 

점화코일은 8만km, 점화 플러그 4만km 가 교체 주기이다. 

보통 오픈마켓에서 순정품이 아닌 물품도 판다  코일, 플러그 세트 6.3만정도함

나는 이왕 새로 교체하는거 정품으로 모두 구매했다. 19.8만원 ㅠ 

오늘 정비소에서 사장님이 말씀해주시길.. 엔진의 상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듯 하니

소모품들을 조금씩 교체해가며 엔진 부조현상을 조금씩 잡아보자고 하셨다. 

엔진오일 교체 -77410km 정도 다음은 82000정도에 교체예상


3. 컬러 

연두색이다(싫음 ㅠ). 옆면, 뒷좌석 바퀴부분 부식이 있다. 아무래도 저렴하게 샀으니 






차량 구매 목적은 ...

앞으로 다닐 학원 출퇴근 용으로 구매했는데 문제는 학원에서 주차공간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ㅠㅠ 오늘 거래나 구매등이 모두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모든일들의 목표가 허사가 되버렸다.  - 차를 사놓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한다. 




참고 : 마티즈1/2 플러그P94535748와  배선 품번 P96256433

올뉴마티즈 엔진 코일 p96291054

플러그가 내가 찾는게 없어서 25183131 을 구매햇다. 문제없을거라 생각한다.



4/3 추가


다른 카센터를 방문했다.

대략적으로 추가 공임이 25만 / 부품비용이 12만이 소요된다. 

37만원정도 추가 교체수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타이밍벨트 - 교체주기 9만 (연식이 오래된만큼 교체가 시급한듯하다 공임11만)


부동액 - 사실 교환할 필요까지는 없는것 같은데 1번이라도 교환을 했다면

2만 km 마다 교환을 해줘야 한다고 한다. (공임비 5만)-

97000 교환 예상


브레이크 라이닝,오일, 실린더 (사실 브레이크는 크게 문제는 없는것 같은데 그래도 지적사항이니 교체수리하는게 맞는것같다  공임  9만)


차값 + 1차교체수리(점화 코일,플러그,케이블) + 2차 교체수리(타이밍벨트, 브레이크 라이닝,실린더, 오일)


70+ 18+ 37  = 125


총 비용 125만원 


 추가 2021.10.22


맵센서 교체 5.5만

ISC 모터 교체 8만

엔진경고등 및 후진시 시동꺼짐

현재 정상주행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LOL 프레임드랍

 나같은경우 별에 별짓을 다했었다.



분명 전에는 아무 이상없이 잘 됐었는데


갑자기 프레임이 20~30 을 찍으면서 화면이 계속 렉걸린것처럼


윈도우도 재설치


롤도 재설치


해상도 적용안함 체크 


별의 별짓을 다하다가



XBOX DVR 사용중지



한번해봤더니 한번에 해결됏다



아니 쓰지도않는 옵션같은걸 왜 갑자기 활성화시키는거야 

2021년 3월 3일 수요일

배민 최악의 기억 .feat 똥콜

 


배달의 민족, 쿠팡 이츠 같은 배달대행 아르바이트를 해보았다.


쿠팡이츠의 경우 현재 2500원정도로 배달팁이 매우 낮아 아예 할 생각이 안든다.


작년쯤이었나 날씨는 약간 쌀쌀해지는 가을이었던것 같다


평소처럼 배민커넥트를 부천 중동~춘의동 까지 오가고 있다가


대략 2~3콜만 더받고  마무리해볼까~ 했었는데


갑자기 콜이 와서 급하게 수락했다


음식수령 : 인근 B마트

목적지 : '카톨릭 대학교 기숙사'


뭐지? 꽤먼곳인데 직선거리로 표시되어서 얼마안되네 가보자


가면갈수록 길이 험해지면서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말도안되는 경사길이 나타남


전기자전거로 최대한땡겨서 올라가려해도 올라가다가 고꾸라질것같은 말도안되는 경사로


그렇게 말도안되는 경사로2번 만나고 도저히 안될것같아 인근 빌라에 자전거 대놓고


걸어서 갖다주기위해 찾아가는데 카톨릭 대학교 정문 외엔 성벽처럼 후문이나 옆문이 없음


그렇게 경사로 몇개를 지나 정문을 뱅글뱅글 돌아서 들어감


입구에서 코로나로 출입을 금지해서 배달 수령지 로비 1층에서 전화함


한참을 안내려와서 전화로 안내후 로비1층 코로나 관리하시는분께 전해드림


그렇게 1시간 넘게 배달 완료하고 받은금액이 3800원


진짜 너무 화가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전화기 바닥에 던져버림 


돌아가는길에 또 말도안되는 경사로(등산로 급) 걸어서 자전거 대놓은곳으로 돌아가서


그대로 퇴근함


배민에서는 이런 말도안되는 난이도 있는지역은 차량 배달, 오토바이 배달로 우선 배정하고

배달료도 올려야된다고 생각함


그날 고생한거 생각하면 아직도 다리에 힘이 풀림




2021년 2월 21일 일요일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내가 만약 


다음 대선에 출마 한다면


1. 여성 군 입대 징병

20~40세 여성 출생년월일 기준 6개월 유예기간 두고

입대하지 아니한자 그리고 결혼하지 아니한자는 징집대상


2. 근로노동자 처우 우대 

3D업종에서 근로하는 노동자는 최저임금 1.5만원 ~2만원 지급을 강제

노동자의 사망사고는 절대 없도록


3. 국회의원, 장관급 급여는 최저임금을 지급한다.


4. 계약/ 금전관련 사기및 알선  지금 형량의 100배로 벌한다

예) 중고차, 전세, 월세, 관련 금액이 큰 사기일수록 엄정 대처한다.



이것들 외에 약속/계약을 지키지 아니한자는 기록으로 남겨 다음 처벌에 참고하도록한다.



2021년 2월 19일 금요일

남녀 그리고 메모의 중요성

남녀에 대해 비유 해보자 


성적으로 접근해보면 여자는 밭이고 남자는 씨앗이다.


밭이 아무리 좋아봐야 씨앗의 품종이나 상태가 좋지 못하면


결과물 - 열매나 식물의 상태는 기대 이하이다.


반대로 씨앗이 아무리 좋아봐야 밭 - 토양의 영양상태가 좋지 못하면


그저 썩거나 마찬가지로 거기서 움튼 식물은 오래가지 못한다. 


항상 사람이 바른 정신과 올곧은 마음을 유지할 수 는 없겠지만


요가나 명상을 통해 


긴장, 스트레스, 당황하거나 횡설수설하거나 , 실수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하는 대부분의 원인들)을 상당부분 줄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자식에게 유전적으로도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환경적으로도  전해줄수밖에 없는


평상시 습관, 성격, 생각하는 방법같은 것들은


우리가 쓰고있는 usb케이블 만큼이나 전달력이 강할것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은 


1. 명상을 하루 10분만이라도 하는 습관을 들이자.


2. 그리고 실수에서 멈추는 인간이 아닌 실수에서 배우는 인간이 되도록 노력하자 .(메모하자)



2021년 2월 6일 토요일

30만원짜리 똥싸는 기계를 사버렸네

작년 11월 15일경 조카들 선물을 뭐를 사줄까 고민하다가 3D프린터를 선택했더랬다.

매형과 열심히 설치하고 테스트 해보았는데 얘가 그림을 그리긴 하는것같은데 뭔가 이상했다. 

3d프린터는 구동중에 플라스틱을 녹여서 몸에 해로운 물질이 발생한다고 하여

2월 6일 다시 우리집으로 가져왔다 

한참을 끙끙대다가 다음날 바늘로 노즐을 뚫고 뽑아보았더니 기계가 플라스틱 똥을 싸고있었다. 

말그대로 똥을 열심히 싸더라 문제는 3d프린터의 베드에 출력물이 안착하지않고 노즐에 붙어다니면서 모나미 볼펜이 똥을 싸듯이 계속 뭉쳐서 지들끼리 막 뭉쳐서 똥을싸더라... 

30만원짜리 기계가 똥을 열심히 싸는걸 보면서 아 역시 4차 산업혁명이란 어렵구나... 느끼게 된다.

30만원짜리 똥싸는 기계를 선물한 삼촌이라니..

이거 언제 익숙해져서 카봇 뽑아주지? 차라리 카봇을 사주는게 더 나았을거 같다 

2021년 1월 30일 토요일

주말을 맞아 도서관을 다녀왔다

사실 백수라 주말이고 뭐고 책을 빌릴생각이있었다면 진작에라도 다녀왔어야맞지. 오랜만에 도서관에 다녀왔다.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빠져서 걸어서 다녀왔다. 2km 거리가 예전보다 쉽지 않게 느껴진다. 도서관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코로나로인해 1년째 평일주말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정말 오랜만이라서 변화한점이 눈에 띈다. 주차장에 차단기와 이용요금 자판기가 생겼다. 1시간은 무료지만 하루 6천원 1시간에 600+ 10분당 300원 추가 잔디위에 컨테이너들도 설치되었는데 예술품을 놓을 예정인듯하다. 세상도 변하고 나도 변해야하는데 나는 잘 못변하는거같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