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0일 월요일

오뚜기의 대처

 


어제 마트에 가서 오뚜기 컵밥 3종을 구매했다


그리고 낮에 김치찌개와 오뚜기 컵밥 참치김치를 개봉했다.


읭? 왜 컵에 빨간 물이 왜 들어있지? 



뭔일이지?



























사실 먹어도 큰 지장은 없을거 같긴하다 너도 알고 나도알다시피 
이런 인스턴트 식품들은 방부제 듬뿍있는 제품이니


한번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았더랬다.


상담원 :고객님 죄송합니다만 사진과 성함을 보내주세요

보냈다. 



타사간 전송시 지원하지 않는 사진및 동영상이 전송되었습니다.

엥? 

다른번호로 다시 보내달라고 왔다


보내줬다


한 20분뒤 

상담원 : 고객님 죄송합니다.  같은 제품을 다시 구매하실수 있도록 환불해드리는건 어떨까요?

;;;;;;;

나 : 네 그렇게 해주세요

그렇게 지금 나는 3천500원을 금요일에 환불받기로 약속받았다.


어쨋든 그냥 앉아서 당할수는 없으니까


라면이나 보내주려나 했었는데 삼천오백원이라니 ㅠ 



사실 어제 이거 사오느라 또 계단을 걸어 갔다왔다

엘리베이터 교체중이라 5/17까지 뭔가를 먹고 생존하려면 

저 먼곳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입에 뭔가를 넣을수 있다.

하 된장컵밥도 있는데 사실 열기 무섭다 저것도 찢어져있으면 어떻게하지



역시 가성비 말고 CJ로 가야겠다 

맛으로 가야지 맛으로 ㅠ 

내심 불량식품 보상세트를 바랐지만 


응 안되 환불이나 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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