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
일기쓰는 느낌이 난다..
6월을 여행으로 보냈다. 강원도 한국의 최 우측과 한국의 최 좌측 그리고 다시 최남단
한국의 역삼각형을 나보다 더 짧은시간 다녀온사람은 없을것이다.
적절한휴식이 필요하다
정말 짧고 굵은 6월이었다.
모든걸 다 태웠어 ㅠ
6/29
일기쓰는 느낌이 난다..
6월을 여행으로 보냈다. 강원도 한국의 최 우측과 한국의 최 좌측 그리고 다시 최남단
한국의 역삼각형을 나보다 더 짧은시간 다녀온사람은 없을것이다.
적절한휴식이 필요하다
정말 짧고 굵은 6월이었다.
모든걸 다 태웠어 ㅠ
6월 28일
여수 돌산을 오전 9시정도에 출발한다
덕충식당에 들렀다.
여긴 백반 1인분에 6천원이다 .. 김치찌개를 가운데에 두고 12첩 반찬이 나온다
세상에 입에서 감탄밖에안나오는데 간장게장을 넣고 다물었을때 남해 바다의 게살이 그대로 들어온다.. 입안에서 게살이 밀물처럼 들어오는데...
매형한테 우리 밖에서 놀고 점심 여기로 먹으로 왔다가 다시 놀고 저녁 먹으로 또오죠?
라고 말해봤지만 농담취급당했다.. 반은 진심이었는데..
예전에 군생활을 땅끝마을에서 했을때 휴가 복귀할때 아린마음을 위로해준게 전남의 식당이다
처음 볼땐 왜 쟁반에서 그릇들은 안빼지 싶었지만 이게 전남의 스타일이다 쟁반 그대로 가져가서 먹고 그대로 둔다
어쨋든 아침을 거하게 백반두그릇 챱챱해주고 남해의 미조도 설리해수욕장으로 갔다
거리가 약 100KM 세상에...
고운모래 백사장이 나타난다.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다.
자리를 펴고 다시 바다로 뛴다
다시 첨벙첨벙
물고기도 뛰고 바닷물속을 첨벙첨벙
매형이 가까운 민박을 찾아줬다. 가까운 미조쪽으로 이동해서
상추, 깻잎, 김치 쌈장 등.. 마트에서 사고 인근 정육점에서 목삼겹을 샀다
그릴 구이구이!!
소주 벌컥벌컥!!
고개를 들어 바닷가를 보니 경치가 정말 멋지더라
이야~
아름답더라..
그릇들을 정리하고 텐트들도 정리하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누나와 매형은 아이들 저녁먹을
거리 김밥, 국수들을 사러 다녀오시겠다 하고
엄마는 방전되서 침대에 누우시더라 아이들과 해변에 있을 때 뭔가 많이 힘들었나보다
저녁7시인데 일몰은 대략 7시 50분경 미끼를 사와도 1시간 할 수 있을까...?
매형이 지렁이와 새우를 사왔다
가까운 부표에서 자리를 잡았다
부표 인근 45도각도로 던져봤다
푸르르릉? 읭? 초보인 나에게 입질을 던져주는 고기? 그대로 끌어 올려보았더니
바닷장어! 아나고! 읭? 제법 크다!
매형은 새우로 하는데 자꾸 복어만 올라온다
뿌어에엑! 복어가 매형보고 보고싶었다고 고백하는 소리다
나중에 듣기에 그런소리를 8번인가 9번이나 들었다고 하더라.. 대단한 인기다
내가 갯지렁이통 보관을 잘못하여 지렁이들이 전부 탈주했다.. ㅠ
내가 매형한테 징징대기 시작했다.. 낚시는 갯지렁이지 누가 새우로 하냐고!
새우론 못잡는다 누나를 불러서 미끼사러 가야겠다 이렇게 말하고 미끼사러 2KM 가량 걸었다
맥주를 마셔서 운전을 할 수 없었다.
걷고있는데 가방을 메고 걷고 있던 두사람이 보였다 10시가 다됐는데 산길에서 사람을봐서 몹시 반가웠다..
미조쪽으로 걸어가면 미끼를 살 수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아니란다 걸어서 가긴 힘들거란다
말을해보니 동향사람이고 매우 반가웠다.. 이분은 부모님의 가업을 물려받으려 남해로 오셨다고한다. 남해에 와서 산길을 걸어서 30KG을 감량했다고한다.
세상에...
말을 재밌게하고 유쾌해보이더라..
매형과 내가 잡은 물고기에 대해 말해보았다... 바다낚시 하실면 미조도의 붉은 등대를 찾아가라고 하더라 거기에 뽈낙이 제법나온다고...
설리해수욕장에서 작별인사했다.
어쨋든 미조로 걷기엔 내 다리가 작살이날거같아 다시 돌아와서 새우로 찡찡대며 낚시를 재개했다.
그런데 낚시대를 드리운지 10분도 안되 뭔가 걸린느낌이다 입질은 약한데
뭔가 무겁더라.. 세게 당기고 릴질을 하는데 낚시대가 휘청휘청한다
세상에 꺼내보니 돔이다...
지렁이 타령하던 나는 어이가 없더라
이런 물고기가 나온다고???
무려 감성돔이 나왔다... 크기는 손에서 팔꿈치정도의 크기 약 25CM
소리를 질렀다 나도모르게 소리를 내질렀다 미쳤다 진짜
기대도 안했던 10만원짜리 물고기가 낚였다
세상에..
감동이었다.. 감성돔이라니... 감생이..
가까운 낚시 커플들도 구경왔고 내 어깨는 매우 올라갔다
12시정도까지 하고 갑자기 입질이 끊기는거같아 민박집으로 기어 올라갔다.
매형이 감성돔을 1시간 가까이 회떳다
칼이 잘 안들었지만 매형은 그런건 문제되지 않나보다 땀을 흘려가면서 정성들여 회를 만들어 주셨고
나와 매형은 새벽1시에 다시 회파티를 했다.
감성돔, 성대회로 딱 2인분의 회가 완성되었다
음악이 없어도 어깨춤을 추게 되더라
자연산회의 맛은 정말 혀에 감긴다
이젠 횟집에서 회를 시켜먹지는 못할거같다
맛있었다
6월 27일 새벽 3시에 기상!!
누나네집까지 약 40분으로 네비에서 측정하지만 부지런히 정속으로 갔을때 30분정도 걸린다.
누나네집 도착해서 정신없이 짐을 옮기고 아이들도 옮긴다
나도 누나도 정신없고 차의 맨뒤 구석에 타게되었다
그대로 기절! 약 6시간이후 정신을 차려보니 여수다
처음갔던 식당은 돌산식당인가 여기인데 추천하지 아니한다.
전라도는 갓김치, 게장이 유명하다 하지만 내 생각엔 갓김치만 맛있다. 어지간하면 여수 내륙쪽에서 식사후 바닷가로 가시라 여행지는 바가지가 심하다
그렇게 비싼 아침밥을 먹고 돌산 공원을 거닐었다
6월인데 정말 뜨겁다 대체 6.25는 어떻게 치룬거지 내가 김일성이었다면 날이 더우니 우리 날씨 좋은날 날잡아서 전쟁합시다 라고 말할텐데 ..
뜨거워서 얼마 못걷고 상점가로 가서 커피와 아이들 아이스크림을 먹고 다시 출발!!
12시 50분쯤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으로 가서 자리를 깔았다.
차들이 많고 여기도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하는거같다... 여전히 비싸보임..
어쨋든 아이들과 바닷물 첨벙첨벙!
우리가 가져온 슬리퍼가 욕실 슬리퍼라 너무 미끄러웠다
울엄마 쪼꼬미하고 같이 넘어져서 못 일어나시더라.. 부축 해드렸다
첨벙첨벙을 다하고
인근 펜션 호스텔로 이동했다. 깨끗하고 편했다.
씻고 짐을 풀고 여수 낭만 포차거리에서 저녁을 먹었다
14 성인4 + 아이4
누나는 딱새우가 정말 좋았나보다 하나더!
나는 딱새우 맛있긴하지만 입을 찌르는 식감은.. 싫더라.. 맛은 좋더라
그렇게 마시고 오후8시쯤 케이블카를 타러가는데
누나+매형이 차를 가지러 갔다.. 엄마와 내가 아이들을 보고있는데 솜사탕이 보였었다
아이들한테 얌전히 말잘듣고 있으면 솜사탕을 하나씩 사줄터라고 약속했다.
그래서 식당을 나와 솜사탕을 사러 갔다.
솜사탕이 너무 많을거같아 하나만 사주고 가려했는데 매형이 마구 뛰어오더라
'늦었는데 여기서 뭐해 빨리 차에타!!'
그랬다. 여기서 조금 지체하면 케이블카는 이미 영영 탈수 없게된다.
온가족이 차를타고 가서 매우 뛰었다 좌충우돌!!
마스크챙기고 사람챙기고 어쨋든 탑승!!!
몸무게가 무거워서 그랬는지 케이블카가 약간 기울었다
나 이외에 다른 가족들이 나의 반대편으로 이동하더라...
미안 ..
그런데 여수의 밤바다를 케이블카로 본 느낌은 정말 멋지더라..
나중에 여유되면 다시 오고싶은곳이더라...
뜨거운 계절을 보내고 나서 다시 시원한 밤바람이 필요하다면
여수 돌산 케이블카 8시에 타길 바란다..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 것 만 같다
여수 밤바다
6월 23일
수요일 오후 갑자기 쿠팡 야간 일이 잡혀서 오후 6시에 일하러갔다.
음.. 발뒤꿈치 다 까지고 살이쪄서인지 사타구니가 자꾸 닿아서 쓸려서 아팠다..
오랜만에 물류센터일은 정말 힘들다. 돈벌기는 힘들다.
일을 마치고 그대로 부모님 거주지로 갔다.
오랜만에 엄마가해주는 밥을 먹고 맘껏잤다. 맘껏 유료게임 지르고 맘껏 쉬었다.
다음날 매형이 차양막을 설치하자고 한다. 같이 차양막을 설치했고 매우 보람찼다.
매형은 손재주도 좋고 머리도 좋다. 눈치도 빠르고 누나한테도 잘한다.
이튿날 엄마가 여수 날씨를 물어보시더라니.. 갑자기 홀로 여행을 가시겠다고 하신다..
엄마하고 나하고 성격이 약간 비슷하다 내성적인데 안에 뭔가 시한폭탄을 숨겨두는 스타일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반응못하고 나중에 몰려오는 타입이라
갑자기 남쪽으로 여행을 가고싶다고 하셔서 누나가 매형을 설득했나보다
엉겁결에 준비도 안하고 나도 같이가게되었다.
다시 일요일 출발!
6월 20일
청간해변에서 7시에 출발했다.
우리일행은 매우 잠이 많고 느긋하게 움직이는데 비해
마지막날 복귀 출발은 기똥차게 빨리 출발했다. 7시 오전 강원도 경치도 정말 아름다웠다.
힘들게 힘들게 서울을 거쳐 집으로 도착했다.
물론 운전한 사람이 힘들고 나는 꿀잠잤다.
집으로 도착하기전에 인근 설렁탕집에서 소머리국밥과 설렁탕으로 가볍게 식사를 했다
맛있었다..
나는 고생 많이 안했는데 누나 매형이 정말 고생이 많았다.
이렇게 동해 여행을 2박3일 다녀왔다.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다.
6월 19일
아침 9시50분정도 출발했다.
***마을을 다녀왔다. 이곳은 정말 사람도 별로 없고 차도 없다.
19일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일행의 차량을 제외하고 총 5대정도밖에 못본거같다.
멀지않은 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앉았다.
계곡은 정말 깨끗했고 마음까지 얼어버릴 정도로 시원했다.
가재를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독개구리만 뛸뿐 다른 동물이나 곤충들은 찾을 수 없었다.
너무 달콤했던 계곡이라서 꿈속에서 다시 찾아갈거같다. 부디 꿈속에서도 사람이 많지 않기를...
그 마을(계곡)을 오후 2~3시경 빠져나왔다. 다시 해변으로 가고싶어해서..
다시 민박집에서 정비하고 해변으로 가려했으나...
세상에.. 평일의 한적한 해변은 어디갔는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과 차들로 아야진 해변은 그야말로 북적대더라... (옥수수나 떼어다가 여기서 옥수수나 팔까 싶을정도.. )
할수없이 민박집앞에 주차후 해변에 걸어가서 사진도 남기고 낚시대도 사서 가깝지만 약간
먼곳에 텐트(멀티)를 구축하고 놀기로했다.
집에서 매운탕을 끓여서 텐트로 가져와서 먹기로했나보다
쪼꼬미가 자꾸 엉기고 힘들어해서 밥먹자고 보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변비때문에 힘들어했던거같다. 쪼꼬미도 무럭무럭 컸으면 좋겠다.
매형이 갑자기 미끼를 달아놓았던 낚시대로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아왔다..
내가 2시간 가까이 아무것도 못잡았었는데 놀래미류를 낚던... 주변 낚시꾼들 다들 응답없었는데..
나도 똑같은곳에 던졌는데 놀래미류 1타2피 자꾸만 나온다... 결국 잡은 물고기 9~10마리정도 전부 방생
방에들어가서 다시 간단하게 한잔 하고 잔다...
6월 18일
송해면을 시작으로 출발! 오전 7시30분 출발하였다.
가평 휴게소를 들러 속초시에 진입하였다. 이제 바다로 찾아가기 전에!!
다이소 속초 본점에 들러 물안경, 아이들 장난감 등등을 구매했다
물안경은 아마도 3층 그쪽에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 편하다.
그대로 해변으로~
아야진 해변으로 갔다. 스위밍 터틀이라는 카페가 유명한지 구글선생님은 계속 여기를 방문했는지 물어본다.
물론 좋을거같다. 해변에서 보았을때 매우 경치가 좋더라
(영상 삽입 필요!!)
아이들이 놀수 있는 얕은 공간이 많다 그래도 조심! 갑자기 깊어지는 구간이 많은곳 역시동해!
매형이 청간의 저렴한 민박을 컨택했고 덕분에 편의점이 가까운 펜션에서 묵게되었다.
에어컨도 있고 시설이 약간 낙후되었지만 그래도 잠자는데 아무문제가 없었다.
(다음날) 자다가 조카의 니킥이 갈비뼈에 꽂혀서 잠에서 깬건 괜찮다 등으로 살짝 밀쳐내줬다 ㅋㅋ
민박에서 아낀 비용으로 자연산 회를 만끽했다. 자연산 광어 우럭인거같은데 12만원 이상
물회 + 대략 13~14만원정도 회로 냠냠했다. 여기서 자연산에 눈에 뜨게됐다.
자연산 회의 특징은 확실히 입에 감긴다 회의 선도가 좋아서인지 아니면 자유로운 생물의 맛인지 입에 감기고 맛이 달다.
물회의 맛도 좋고 들어간 채소들도 맛있다. 비싸긴했지만 맛이좋아서 납득!
그렇게 하루를 보낸다.
지금 상황에서는 유일한 답일지 모르지만 시간이라는건 변한다
변하는 상황에서 특정 백신이라는 방법이 유일한 답이다 라는건 언제 뒤바뀌어도 이상할게 없는 명제다
변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상수라는 방법을 (어지간하면 내 예상대로 흘러가길 원할테니까) 선택하는건 당연한거니까
시간은 흐르고 점점 좋은 그러니까 좋은 퀄리티는 항상 나온다.
그전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을 수 있다면 지금 백신을 기피하는게 오히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까
물론 국가에서는 제어되지않는 국민은 골칫덩이 일 수 있겠지만 (민주자유국가라며? ) 이미 20년전부터 사회책으로 부터 배운 거짓이 통하지 않을거라는건 나를 포함한 8,9,0
세대들은 모두 알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잔여 백신(?)을 신청해서 너도나도 맞는걸 보면 신기하다
심지어 유튜브에서 논리적이고 비판적 시각을 갖는자조차 솔선해서 맞는다.
오히려 나는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인데 본능적이랄까 백신 신청하기 꺼려진다
사회에 반하는 성격이라서 그런가 모르지만 나는 LH부터 이야기 하고싶다
정말 한국 정부가 진실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면
친일 인명사전 기록부터 열어보고 범죄자로 그들을 처단해야 하며
잘못을 저지른 판검사, 장관, 심지어 비서실장까지 하나하나 낱낱이 파고 들어 처단을 시작해야한다.
나는 아직도 LH, 승리, 양현석, 경찰 간부관련 명확하지 않은 부분을 아직도 덮자덮자로 일관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LH,승리, 양현석 그런 범죄자의 손에 수긍한다면 경찰집단도 범죄집단으로 판단해야하지 않을까?
현재 한국의 상황을 8자(띄어쓰기포함)로 만든 제목이다.
- 성형 (외모사기)
- 학력위조
- 부동산 허위매물
- 용팔이
- 컴퓨터 수리업자 사기 (부품빼기, 바가지)
- 수산시장 무게사기
- 자동차 타이어 휠 사기
- 중고차 허위매물
- 폰팔이
- 온라인 바이럴마케팅, 댓글조작, 맛집조작
- 음원 순위사기, 오디션 프로그램 투표조작
- 정육점 원산지 조작
- 부실시공, 인테리어 바가지
- 한의원 한약 끼워팔기
- 중고나라 사기
- 보이스 피싱
자 이걸 보면 무엇이 떠오를까?
일을 마치고 간단히 한잔 걸치려고 대게를 사가려고 해보자
대게와 함께 물까지 퍼다가 무게를 재서 20만원을 달라고한다.
그런데 그게 횟집만의 문제일까?
만약에 로또당첨되서 내방을 좀 이쁘게 꾸미려고 인테리어업자를 불러보자
말도안되는 덤태기 쓰고 거기에 이것저것 붙여서 추가금 50%는 더내야 완공해준다고 한다.
그게 인테리어만의 문제일까?
대부분의 문제는 계약금액에서 추가금이 필요하다는거다
아니 첨에 제시한 금액 과 너무 큰차이가 나잖아라고 말하는 순간 쪼잔남 , 병신으로 만들어버린다
계약 이라는 사회적 합의를 무시하는 관례라니 미친사회 아닐까
금융 문맹? 응 나역시 어렸을때부터 주식은 미친짓 절대하지말아야 한다고 배워왔지
벼락거지? 응 나 원래거지
원래 자본이라든가 돈이라는건 그냥 맛있는 음식을 바꿀수 있는 수단
카드값을 매꾸기위한 수단
그외엔 별로 얻기도 힘들뿐더러 그게 인생의 목적이 되면 안된다고 배워왔어
40바라보기전인데 현실은 엉망진창이고 4포고 5포고 인생포기 자살이 정석의 길인거같아
근데 왜이렇게 됐을까
뭐가 문제였을까 라고 되짚어보면 결국 자기 파괴의 길을 걷게되는거같아
그냥 본능대로 맛있고 즐거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야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가려면
적어도 하나의 기술 아니
돈에 관련한 정말 필요한 지식이 필요했어
너무 늦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다시 시작해야할거같다
돈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