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센터에서 필라테스 강좌를 합니다
선착순…
남잔데 해도 되나? 라는 생각부터 들었고 우선 필라테스가 뭔지 찾아보았다
필라테스는 사람 이름이고 독일 남성이다 이사람이 만든 이 운동의 최초 명칭은 콘트롤로지
그러니까 인체의 관절(뼈와 근육이 연결되는 작은 부위의 근육)을 운동을 통해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고안한 운동이다
그래서 잠시 시간이 있을때 걸어서 센터로 방문했다
1. 여성을 위한 운동 강좌다
2. 마감됐다
한편으론 다행스럽다고 생각도 들긴 하지만(레깅스 입고오세요- 레깅스필수) 상상만으로도 난감해지는 비주얼이 예상된다
왜 강좌에 남녀구분을 둘수밖에 없는지? 부끄러워서 운동에 집중을 하기 힘들다는 불만사항이라면 글쎄.. 운동 창시자가 남자인데 남자는 안된다니..
나도 근육 이쁘게 만들고 싶은데…
확실히 여긴 즐길 문화거리가 부족하긴 하다
기껏 할만한건 수영 , 복싱, 점핑?
자전거를 사서 라이딩이라도 다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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