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재미없는?
개연성따윈 과감히 던져버리고 반전을 선택
반전? 영화의 악역인 일본인
일본인 노인 -> 일본인 무당(선할지도 모르는) -> 일본인 악마
영화 중반에 배우황정민이 등장하며 중후반 전화로 주인공에게 악귀를 물리치기위한 자기와 같은 무당이라고 거짓을 말함
이 반전속에서 뚜렷한 이유없이 곡성이라는 마을을 선택한 목적이 불분명하다.
왜왔을까? 일본은 저주를 내릴 사람이 부족한가?
+ 사투리 영화 초반부터 배우들의 불분명한 발음이 이해를 어렵게한다.
대화가 (사실 나는 처음에 충청도 사투리인줄 알았다. ) 사실 이해하지 않아도 됐을 그냥 평소대화 같은데 사투리의 불분명한 발음때문인지 음향때문인지 이해가 어려웠다.
시종일관 악역을 맡은 일본배우
헐벗은 노인이 노루를 생으로 먹는게 이상하긴 했다.
전염병처럼 옮는 피부병과 풀린눈. 이런증상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어떻게 옮기는지에 대해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 LOL해본사람중에 일라오이를 접해봤다면 비슷하다고 느껴질것이다. 촉수만 없다뿐이지 숙주로 만들어서 제어한다는 면에선 똑같다. ]
그냥 이런 좀비같은것을 일본 악마가 만든다. 그리고 컨트롤하듯 숙주가 된 좀비는 주변사람을 칼부림으로 죽이든 물어서 죽이든 어쨋든 피칠갑이되서 죽이고 자신은 좀비처럼 정신못차리고 덜덜거리면서 경기를 일으키며 죽는다.
그냥 초중반은 미스터리 덩어리이다. 그냥 일본에서온 나쁜사람이 저주를 한듯한데 걸리는사람은 위의 증상으로 ㄷㄷㄷ 하다가 주변인을 죽이고 자기도 죽는다.
차라리 시작부터 좀비영화 라는 뉘앙스를 풍기거나 그런 낌새라도 내비쳐 줬으면 사기당한 기분이라도 안느꼈을텐데
좀비 + 악마 + 피부병 + 일본인 그리고 끝날때까지
왜? 일본에서 곡성까지 저주를 하려고 바다를 건너온것일까?
누가, 언제, 어디서만 있을뿐 무엇을 어떻게 왜가 빠졌다
무엇을 = 저주를 이라고 굳이 넣으려면 단순히 저주를 걸기위해 바다를 건넜다고? 라고 묻게된다.
무엇을 = 저주를 이라고 굳이 넣으려면 단순히 저주를 걸기위해 바다를 건넜다고? 라고 묻게된다.
영화를 본사람으로써 반전만 있는 좀비영화를 2시간이나 보면서
이영화가 왜 7.8점이나 받는 영화인지 궁금하다
냉혹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영화 평점의 총점이 5점이라면 나라면 2.2점을 주고싶다.
이영화의 제목을 바꿀수 있는 권한을 준다면 이렇게 바꾸겠다.
월드워 Z : 일본에서 곡성으로 온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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