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8일 토요일

키아누 리브스는 이미 신의 영역에 닿았다

그가 메트릭스 촬영 당시 그는 초월적 존재를 '연기' 했다

존윅으로 인간의 존재를 뛰어넘는 킬러를 연기했고

콘스탄틴의 하데스에게 큰엿을 먹이는 장면은 확신을 준다.

기이하긴 하지만 그는 항상 예의있게 행동하며 불필요한 주의를 끌지않는다 미니멀한 삶을 지키며 연기에 필요하다면 극심한 고열에도 훈련을 지속한다.

그의 팬은 알다시피 그는 주변인물의 죽음으로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것이 이상할 정도의 삶을 살고있다.

인간은 무언갈 연기하고 따라하며 스스로를 변화시킨다

믿음이란 정말 사람을 크게변화시키는 원동력인것같다

가까운이의 죽음을 받아들인다는것은 자신의 일부가 죽는것을 뜻한다. 
사람도 일부분이 죽은 상태로도 삶을 이어나간다.

어쨋든 키아누리브스는 신을 연기하며 신이된게아닐지..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뭐가12프로냐

재난지원금?

이의신청하면 준다고?

지랄옆차기하고있네 

공뭔이랑 통화하면서 얼머나 울화통터지던지

세금은 개인에게 따박따박 털어가면서 뭐?

정책 제도상 안된단다 자부심이나 쳐갖으란다

ㄹㅇ 탈조선은 지능순

글을 오랜만에 쓰는 느낌이다.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다..

1.오랜만에 휴가를 얻었다. 원래긴시간 백수로 살았는데 다시 짧은 일주간 휴가를 얻고 오늘은 마지막날의 전날이다

-잠을 길게 잤다 백신의 영향도 있었지만 오랜시간 자보니 몸이 더 피곤하더라 잘수록 더 잠이 고픈 상태로 쿠잇알바를 했다.

2.머릴 짧게 깍았다. 덮수룩한 머리가 싫다. 숱이없는데 덮수룩 하니 더 싫다. 
짧게 탁발하니 스스로 만족감은 높았지만 주변의 반응은 별로 좋지 못하다

-방열에 효과적이다.머리에서 열기가 나가는 느낌이 좋다. 운동할때나 가만히 있을때 열이 나가는 느낌이 좋다.

3.생각보다 시간관리를 못하는것을 다시금 깨닳았다. 난 5시간이 아니고 한시간도 제대로 못보는구나..

누군가를 만나고싶다 이런게 아닌 순간순간 교류를 하고싶다 순간순간 뭔가를 같이 느끼고 싶다 라고 느낀다. 같이 긴시간을 공유한다는것은 때론 지치고 힘들수 있다.

어느순간 어느시간동안 누군가는  당신을 위해 감정이나 어떤걸 희생하며 그자릴 지키고 있지 않을까요?

2021년 9월 7일 화요일

오늘 짜장면 짬뽕 돈까스를 시켜먹었다.

 여느때처럼 과식+ 음주를 즐기던 박군


갑자기 혀끝에 앞쪽이 아닌 뒷쪽에 무언가 걸리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계속 아팠다.


뭐지 화장실에서 봐도 도무지보이지도 않아


휴대폰 플래쉬를 이용해 보았더니



투명한 면? 같은 물질이 혀에 꼽혀 있었다. 


뭔가가 혀의 침샘이라든가 어쨋든 작은 구멍에 정확히 꼽혀서 보였다.


나무젓가락으로 대충 건드려서 뺏더니


이 통증이 씻은듯이 씻겨 내려갔다.


짬뽕+ 짜장을 먹는 한 14분가량의 행복함이 통증때문에 경감되어


매우 안타까웠지만 그 이물질을 빼고난뒤의 상쾌함은 매우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