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게 01년도 정도 였으니까 그당시 아마 디아블로2가 유행이었는데
저혼자 이 게임을하다가 주변사람들 에게도 권유해서 넘어왔었습니다 ^^
캐릭터도 아기자기하고 그당시엔 츠루기 라는 검 하나만 있으면 무럭무럭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수 있던 그런 시절이었죠.
네이팜비트 라는 스킬을 법사가 배우면 10랩까지 올려서 피라미드4층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같이 렙업 하는 그런정도였는데
언제부턴가 리뉴얼 -> 리뉴얼 -> 2~3번 바뀌고나서는 현재에와서 적응하기가 매우어렵더라구요
쉐도우체이서 113랩정도까지 키웠는데 아이템중에 쉐도우 라는게 등장하면서 (아마 2013년정도에 나온듯)
따라가기가 더힘들어진것같습니다.
게임사에서는 하루 접속유저 숫자도 늘리고 접속을 유지하고 있는 유저 숫자도 늘려야하기 때문에 점핑이벤트, 룰렛이벤트 같은걸 하고있고 운영하면서 운영비용도 충당하고 직원 월급도 줘야하기때문에 때만되면 행알 이벤트 이런것을 자주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작년 모험가 배낭 같은경우 거의 신급이라고 볼수있죠 현금으로 20~30 현재는 35선에서 거래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게임 아이템을 현금으로 매매하는것도 물론 여유가 있다면 누가 뭐라하겠냐마는 평일 접속자수 3천명 정도하는 서버에 아이템을 20~30만원주고 사는건 제입장에서 그리고 제생각에는 '낭 비' 라고 생각할수 밖에없네요 ㅠ
물론 그아이템을 사서 팔때 제값에 받아도 괜찮긴 하겠습니다마는 하루아침에 어떤템을 찍어낼지 모르는 상황에서 현질을 하긴 좀 그렇죠;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을하다가 작년? 제작년즈음 프리서버(?) 이런걸 알게되고
프리서버 혹은 개인서버를 찾게되었습니다.
참고로 프리서버는 게임사에서 집중단속하여 없어진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개인서버는 pc에 원본게임이 있는 상황에서 db설치 그리고 프로그램 재배포
(덧 씌우는거 겠죠?) 그리고 프로그램과 db사이 계정 설정 이런방식으로 설치 진행이 됩니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구글 ->
[Tutorial] How to Create Ragnarok Offline 2013 client
검색해보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영어가 압박이긴 했는데 천천히 하나하나 읽다보니 어려운내용은 그닥 없네요 [사실 사진으로 설명이 자세히 나와서 몰라도 그다지..]
설치가 끝나면 아마도 이런 화면을 보실겁니다 loki 런처로 실행하면되는데 제가 다른 설정은 안해서 그런지 캐릭생성시 한글로 하면 안만들어지더군요 영문으로 하면 잘됩니다.
뭐 깊숙히 공부하고 싶다면 rathena 쪽 검색해보시면 이것저것 많습니다
텍스쳐까지 손대는 분들 보면 정말 게임을 새로 다시 만드는 그런 느낌입니다.
다른사람한테 피해는 안끼치고 취미생활로 즐기는 선에서 마무리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입장바꿔서 제가 게임사라면 속이 아플테니 프리서버 이쪽은 하는 방법 또는 노하우 이런질문은 미리 정중히 삼가합니다. (사실 방법은 잘몰라요 접속기의 ip설정만 잘하면 되겠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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