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31일 토요일

3d 프린팅 다시 시도!

집에 안쓰고 고이 모셔놓은 프린터가 있다.


일반 프린터는 아니고 3d프린터다


조카들 선물로 사놓고 한번도 못뽑아봤는데


매우 미안하긴하다 


못뽑은 이유는 3d프린터의 프린팅 되는 용액 (플라스틱용액)이 베드에 안착하지 못하는 그런 문제가 있었다.


찾아보니 베드를 특정 테이프로 마감처리를 해줘야 안착할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내가 산 테이프는 3M  2899 24mm *40M 



어쨋든 오랜만에 켜서 테이프 둘둘 마감해주고


간단한 개모양의 fox ㅋㅋ 여우를 뽑아보려 했는데



3d 프린터가 sd카드를 인식하지 못한다



읭? 그거 걍 꼽으면 되는거 아님?



거의 하루를 날렸는데 검색하다보니 이 중국산 프린터는 가끔그런  이슈가 있다.


윈도우로 포맷하지말고


rufus라는 윈도우 usb 만들때 쓰는 툴을 이용해서 포맷을하면


정상 인식한다



지금 뽑아보는데 매우 잘뽑힌다. 아 맞다 ㅠㅠ 이거 5시간짜린데 플라스틱 갈아줘야되는데 매우 구찮다 ㅋㅋ


정지하고 갈아줘야할텐데;;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7월 내내 아프다

6월말부터 7월 내내 어딘가 다치거나 깨지거나 했었는데

이번엔 담결린게 꽤 오래간다 

많이 괜찮아졌다 싶었다가도 술한잔 마시면 다시 또 아프다 이게 평범한 담 결린게 아닌듯하다

간경화 증세와 맞물려서 발생한 근육통이 아닌지 의심된다

이상하세 계속 다치게되니까 짜증이 좀 난다

2021년 7월 11일 일요일

아나 또당했네

집앞에 약국이 하나있는데

예전부터 약사가 굉장히 불친절해서 가기 싫었는데 오늘 또갔다

담결린게 심하게 아파서 담결린데 드는약 달라고 했더니 무슨 허준빙의해서

뉴먼트 엠지플러스

이브로펜

한약재

바리바리 싸주길래

아니 뭐그렇게 많이 필요하냐니까

한약재는 슬그머니 빼고 박스형태의 약 두개 뒷면에 아1저1 이렇게 쓰더라

아직 살생각도없는데 지맘대로 쓰더라 가격물어보니 팔천원이랜다

아니 담케어같은거 약 한박스면 금방낫는데
뭔 영양제에 감기약에 ..
신호기다리다가 어처구니 없어서 다시 이브로펜 환불하러 갔더니

3천원만 환불해주더라

일반의악품 가격 정찰제 시행 해야한다
무슨 약국 지들 맘대로 가격을 고무줄 책정해서 장난질을 하는지

사기의 민족 답게 월욜 아침부터 당하고 시작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술먹고 정리해보는 하루 하루 - 2 - 마지막날

 6/29


일기쓰는 느낌이 난다.. 


6월을 여행으로 보냈다. 강원도 한국의 최 우측과  한국의 최 좌측 그리고 다시 최남단


한국의 역삼각형을 나보다 더 짧은시간 다녀온사람은 없을것이다. 


적절한휴식이 필요하다


정말 짧고 굵은 6월이었다.



모든걸 다 태웠어 ㅠ

술먹고 정리해보는 하루 하루 - 2 - 둘째날

 6월 28일


여수 돌산을 오전 9시정도에 출발한다


덕충식당에 들렀다.


여긴 백반 1인분에 6천원이다 .. 김치찌개를 가운데에 두고 12첩 반찬이 나온다


세상에 입에서 감탄밖에안나오는데 간장게장을 넣고 다물었을때 남해 바다의 게살이 그대로 들어온다.. 입안에서 게살이 밀물처럼 들어오는데...


매형한테 우리 밖에서 놀고 점심 여기로 먹으로 왔다가 다시 놀고 저녁 먹으로 또오죠?


라고 말해봤지만 농담취급당했다.. 반은 진심이었는데.. 


예전에 군생활을 땅끝마을에서 했을때 휴가 복귀할때 아린마음을 위로해준게 전남의 식당이다


처음 볼땐 왜 쟁반에서 그릇들은 안빼지 싶었지만 이게 전남의 스타일이다 쟁반 그대로 가져가서 먹고 그대로 둔다


어쨋든 아침을 거하게 백반두그릇 챱챱해주고 남해의 미조도 설리해수욕장으로 갔다


거리가 약 100KM 세상에... 



고운모래 백사장이 나타난다.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다.



자리를 펴고 다시 바다로 뛴다 


다시 첨벙첨벙 


물고기도 뛰고 바닷물속을 첨벙첨벙


매형이 가까운 민박을 찾아줬다. 가까운 미조쪽으로 이동해서


상추, 깻잎, 김치 쌈장 등.. 마트에서 사고 인근 정육점에서 목삼겹을 샀다


그릴 구이구이!!


소주 벌컥벌컥!!


고개를 들어 바닷가를 보니 경치가 정말 멋지더라


이야~


아름답더라.. 


그릇들을 정리하고 텐트들도 정리하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누나와 매형은 아이들 저녁먹을

거리 김밥, 국수들을 사러 다녀오시겠다 하고


엄마는 방전되서 침대에 누우시더라 아이들과 해변에 있을 때 뭔가 많이 힘들었나보다


저녁7시인데 일몰은 대략 7시 50분경 미끼를 사와도 1시간 할 수 있을까...?


매형이 지렁이와 새우를 사왔다


가까운 부표에서 자리를 잡았다



부표 인근 45도각도로 던져봤다


푸르르릉? 읭? 초보인 나에게 입질을 던져주는 고기? 그대로 끌어 올려보았더니


바닷장어! 아나고! 읭? 제법 크다!


매형은 새우로 하는데 자꾸 복어만 올라온다


뿌어에엑!  복어가 매형보고 보고싶었다고 고백하는 소리다


나중에 듣기에 그런소리를 8번인가 9번이나 들었다고 하더라.. 대단한 인기다


내가 갯지렁이통 보관을 잘못하여 지렁이들이 전부 탈주했다.. ㅠ


내가 매형한테 징징대기 시작했다.. 낚시는 갯지렁이지 누가 새우로 하냐고!


새우론 못잡는다 누나를 불러서 미끼사러 가야겠다 이렇게 말하고 미끼사러 2KM 가량 걸었다


맥주를 마셔서 운전을 할 수 없었다. 



걷고있는데 가방을 메고 걷고 있던 두사람이 보였다 10시가 다됐는데 산길에서 사람을봐서 몹시 반가웠다..


미조쪽으로 걸어가면 미끼를 살 수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아니란다 걸어서 가긴 힘들거란다


말을해보니 동향사람이고 매우 반가웠다.. 이분은 부모님의 가업을 물려받으려 남해로 오셨다고한다. 남해에 와서 산길을 걸어서 30KG을 감량했다고한다.  


세상에...


말을 재밌게하고 유쾌해보이더라.. 


매형과 내가 잡은 물고기에 대해 말해보았다... 바다낚시 하실면 미조도의 붉은 등대를 찾아가라고 하더라 거기에 뽈낙이 제법나온다고... 


설리해수욕장에서 작별인사했다.


어쨋든 미조로 걷기엔 내 다리가 작살이날거같아 다시 돌아와서 새우로 찡찡대며 낚시를 재개했다. 



그런데  낚시대를 드리운지 10분도 안되 뭔가 걸린느낌이다 입질은 약한데


뭔가 무겁더라.. 세게 당기고 릴질을 하는데 낚시대가 휘청휘청한다


세상에 꺼내보니 돔이다...


지렁이 타령하던 나는 어이가 없더라


이런 물고기가 나온다고???


무려 감성돔이 나왔다... 크기는 손에서 팔꿈치정도의 크기 약 25CM 


소리를 질렀다 나도모르게 소리를 내질렀다 미쳤다 진짜


기대도 안했던 10만원짜리 물고기가 낚였다


세상에..


감동이었다.. 감성돔이라니... 감생이.. 


가까운 낚시 커플들도 구경왔고 내 어깨는 매우 올라갔다


12시정도까지 하고 갑자기 입질이 끊기는거같아 민박집으로 기어 올라갔다.


매형이 감성돔을 1시간 가까이 회떳다


칼이 잘 안들었지만 매형은 그런건 문제되지 않나보다 땀을 흘려가면서 정성들여 회를 만들어 주셨고


나와 매형은 새벽1시에 다시 회파티를 했다.



감성돔, 성대회로 딱 2인분의 회가 완성되었다


음악이 없어도 어깨춤을 추게 되더라


자연산회의 맛은 정말 혀에 감긴다 


이젠 횟집에서 회를 시켜먹지는 못할거같다



맛있었다









술먹고 정리해보는 하루 하루 - 2 - 첫날

 6월 27일 새벽 3시에 기상!!


누나네집까지 약 40분으로 네비에서 측정하지만 부지런히 정속으로 갔을때 30분정도 걸린다.


누나네집 도착해서 정신없이 짐을 옮기고 아이들도 옮긴다



나도 누나도 정신없고 차의 맨뒤 구석에 타게되었다



그대로 기절! 약 6시간이후 정신을 차려보니 여수다 


처음갔던 식당은 돌산식당인가 여기인데 추천하지 아니한다. 



전라도는 갓김치, 게장이 유명하다 하지만 내 생각엔 갓김치만 맛있다. 어지간하면 여수 내륙쪽에서 식사후 바닷가로 가시라 여행지는 바가지가 심하다


그렇게 비싼 아침밥을 먹고  돌산 공원을 거닐었다


6월인데 정말 뜨겁다 대체 6.25는 어떻게 치룬거지 내가 김일성이었다면 날이 더우니 우리 날씨 좋은날 날잡아서 전쟁합시다 라고 말할텐데 ..


뜨거워서 얼마 못걷고 상점가로 가서 커피와 아이들 아이스크림을 먹고 다시 출발!!


12시 50분쯤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으로 가서 자리를 깔았다. 


차들이 많고 여기도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하는거같다... 여전히 비싸보임.. 


어쨋든 아이들과 바닷물 첨벙첨벙! 


우리가 가져온 슬리퍼가 욕실 슬리퍼라 너무 미끄러웠다 


울엄마 쪼꼬미하고 같이 넘어져서 못 일어나시더라.. 부축 해드렸다  


첨벙첨벙을 다하고 


인근 펜션 호스텔로 이동했다. 깨끗하고 편했다. 


씻고 짐을 풀고 여수 낭만 포차거리에서 저녁을 먹었다


14   성인4 + 아이4 


누나는 딱새우가 정말 좋았나보다 하나더! 


나는 딱새우 맛있긴하지만 입을 찌르는 식감은.. 싫더라.. 맛은 좋더라


그렇게 마시고 오후8시쯤 케이블카를 타러가는데


누나+매형이 차를 가지러 갔다.. 엄마와 내가 아이들을 보고있는데 솜사탕이 보였었다


아이들한테 얌전히 말잘듣고 있으면 솜사탕을 하나씩 사줄터라고 약속했다.


그래서 식당을 나와 솜사탕을 사러 갔다.


솜사탕이 너무 많을거같아 하나만 사주고 가려했는데 매형이 마구 뛰어오더라


'늦었는데 여기서 뭐해 빨리 차에타!!'


그랬다. 여기서 조금 지체하면 케이블카는 이미 영영 탈수 없게된다.



온가족이 차를타고 가서 매우 뛰었다 좌충우돌!! 


마스크챙기고 사람챙기고 어쨋든 탑승!!!


몸무게가 무거워서 그랬는지 케이블카가 약간 기울었다



나 이외에 다른 가족들이 나의 반대편으로 이동하더라... 


미안 .. 


그런데 여수의 밤바다를 케이블카로 본 느낌은 정말 멋지더라.. 


나중에 여유되면 다시 오고싶은곳이더라...


뜨거운 계절을 보내고 나서 다시 시원한 밤바람이 필요하다면


여수 돌산 케이블카 8시에 타길 바란다..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 것 만 같다


여수 밤바다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술먹고 정리해보는 하루 하루 - 2

 6월 23일 


수요일 오후 갑자기 쿠팡 야간 일이 잡혀서 오후 6시에 일하러갔다.



음.. 발뒤꿈치 다 까지고 살이쪄서인지 사타구니가 자꾸 닿아서 쓸려서 아팠다..


오랜만에 물류센터일은 정말 힘들다. 돈벌기는 힘들다. 



일을 마치고 그대로 부모님 거주지로 갔다.


오랜만에 엄마가해주는 밥을 먹고 맘껏잤다. 맘껏 유료게임 지르고 맘껏 쉬었다. 



다음날 매형이 차양막을 설치하자고 한다. 같이 차양막을 설치했고 매우 보람찼다.



매형은 손재주도 좋고 머리도 좋다. 눈치도 빠르고 누나한테도 잘한다.



이튿날 엄마가 여수 날씨를 물어보시더라니.. 갑자기 홀로 여행을 가시겠다고 하신다..


엄마하고 나하고 성격이 약간 비슷하다 내성적인데 안에 뭔가 시한폭탄을 숨겨두는 스타일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반응못하고 나중에 몰려오는 타입이라


갑자기 남쪽으로 여행을 가고싶다고 하셔서 누나가 매형을 설득했나보다



엉겁결에 준비도 안하고 나도 같이가게되었다. 


다시 일요일 출발!

gemini 를 쓰면서 느끼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