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9일 금요일

정말 중요한 문제에서 눈을 돌리는 그런 행동은

 정말 중요한 문제에서 눈을 돌리는 그런 행동은


정말 내게 중요한 문제에서 눈을 돌려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은 왜일까


내가 나를 지키기위한 행동이 아닐까?


정말 쓴 커피나 한약을 먹으면 단맛의 사탕이나 초콜릿을 찾게되는것처럼


정신적으로 매우 어려운상황에 처하게되거나 육체적으로 매우 고단한 상황에 처하게된다면


자연스레 지금 나는 매우 힘들고 어렵다. 라고 주변에 말하게 되는거같다.


시기가 시기인만큼은 벌써 10년전부터 계속 해온 이야기이고 imf 이후로는 날씨 이야기처럼 너무 여상스러운 이야기이다. 누구나 힘들다 그렇다. 그런데 항상 뒤따라오는 염증스런 이야기는

'너만힘든게 아니야 다힘들어'


정말 중요한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다른 문제에 눈을 돌리는 행동은 다시 생각해보면


나는 제대로 가고있는가 라고 계속 나에게 질문하려는 그런 행동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 나를 제대로 돌아보기 위해서는 내 행동을 평가할 뭔가가 필요하다


여유를 갖으려고? 뭔가 나를 나에게서 분리하고 가만히 생각할수 있다면



나는 잠깐... 조금만 천천히 생각해봤더라면 ??


중고차 사기를 당하면서 나는 생각한다.


나는 적어도 차의 외형만은 믿었고 가져왔어 그리고 잘했어.


공업사의 수리비를 보기 전까진 그렇게 생각할거같다.



결혼도 그리될까 두렵다.


나는 왜 현재 문제에서 회피하려할까? 왜 지금 상황을 받아들이고 최선의 행동을 확실하게 행동하려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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