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형이 2시쯤 전화를 했다. '오늘 아산에 물건살일이 있는데 같이 가줄수 있어?'
별 할일 없어 가기로 했다. 준비할 물품이 전동드릴이라고 했다.
아산 1시간 20분정도 되는 거리다. 사려는 물품은 2층침대
준우가 삼둥이 동생으로 부터 격리될수 있는 모두가 행복해지기위한 크리스마스 +연말선물인거같다.
아산에 낯선 판매자의 집에 도착하여 침대를 분해하는일까진 순조로왔지만
엘리베이터 앞에 놓았을때부터 문제는 시작되엇다.
(심근경색)
갑자기 눈앞에 별이 보이면서 호흡이 거칠어지고 몸이 물에젖은 솜처럼 무거워 지기 시작했다
식은땀이 흐르면서 어디든 앉고 싶어졌다. 숨쉬는것부터 살아있는 모든게 다 비용으로
생각되면서 삶이 무엇인가 급하게 되돌아보게된다.
복도 계단에 앉아서 입고있던 점퍼를 벗고 호흡을 고르고 나니 조금 진정 되더라.
찾아보니까 겨울철 운동이 부족한 사람에게 찾아오는 저승사자와 같은 질병이다.
한번 시작되면 굉장히 힘든 질병이고 심장 혈관에 피떡이 혈액순환을 막아서 생기는 질병
이라고한다.
그러니까 이제좀 운동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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