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0일 토요일

영화감상문(원더 2017)

영화 원더 2017 을 보았다.

주인공은 어거스트 폴먼 (어기) 선천적인 질병으로 17번의 성형수술 끝에

괴상한 얼굴을 가지게 되었다.

홈스쿨링을 하다가 초등학교 5학년 부터 일반학교에 도전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은

주인공인 어기에게 큰 사건이고 가끔은 감당하기 힘든 따돌림이 생긴다.

하지만

친구들도 하나둘씩 어기에게 관심을 갖고 진심으로 대해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이 이 영화에서는 여러번의 진한 허그를 한다.

포ː옹, 抱擁
명사 [사람을 또는 사람끼리]
품에 껴안는 것.
"뜨거운 ∼을 나누다"

포옹보다는 허깅이 더 나을거같다. 서로 마음을 나누는 가벼울수도 있지만

말보다는 허깅이 차라리 더 전달이 쉽고 강한거같은데 나는 허그가 자연스럽지 못하다.


그냥 자연치유가 될거같은 그런 허그

영화를 보는것 만으로도 치유가 되는거같다.





중요한건 지금이고 지금이 아프다면 나중에도 지금처럼 아프거나 더 아플거다.

지금은 더할때가 아니고 덜때야 미니멀리즘이 해답이 될수있을거같다.

2018년 2월 6일 화요일

일하러 가는중..

지금 생각해보니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때보다 지금 처럼 일하니까 시간이 몹시 빠르게 흘러가는 느낌이 든다.

코인을 해서 또 1/3토막이 났고, 몸무게가 4kg가량 빠졌다 (이건 코인때문이 아니고 식단을 과일식물식으로 바꿔서 얻은 결과)

식단을 바꾸고 속이 몹시 편해졌다. 원래 배변문제는 거의 없었는데 기존엔 식단같은건 거의 신경안쓰고 뭐든 잘먹으면 좋다 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한가진 두가지든 과일이나 채소를 먹자 라고 결심하고나서는 소화할때 스트레스같은게 없어졌다

기존에 밥 반찬은 먹고나면 뻑뻑하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다, 불편함이 없다 수준으로 바뀐듯

기타 염분을 덜 흡수하게 되는 장점도 있다 (고혈압)
근데 술은 끊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