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차이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멋진 개발품으로 거듭날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하고 요즘 뭔가 만들면서 보내는 시간이 행복감을 주는듯 하더라구요
뭔가를 설계하고 (도면에 그리고) 칼과 플라스틱 테잎으로 붙이면서 뭔가 즐겁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1. CD 케이스 홀로그램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홀로그램 영상을 볼수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준비물은 CD 케이스 , 칼, 플라스틱 테잎, 도면 입니다.
사진에서가장 밑변은 2cm로 만들었습니다. 아랫변은 12cm 세로 7cm 입니다.
손이 다칠수 있으니 장갑을끼고 만드는게 좋습니다.
만든후 개인적인 감상은 "내가 겨우 이거보려고 흥분했던거야?" 라는 느낌이 강렬합니다.
뭔가 컨텐츠도 많지 않고 홀로그램이라고 상이 생기는게 몹시 작습니다.
어쨋든 만들어봤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조카 보여주려고 만들었는데 뭔가 아쉬운부분이 많네요)
2. 카드보드 VR , 스마트폰 소리 방향기
좌측에 보이는게 카드보드 vr 2.0입니다. 구글에서 공개했다고 구글 카드보드 라는 이름이 붙는 친구입니다. 이건 내가 만든건 아니고 지마켓, 옥션 이런곳에서 6천원에 완성형이라고
구매할수 있습니다.
워낙 재질이 충격에 약해 플라스틱 테잎을 붙여주어 고정시키고 얼굴에 닿는곳에 기름이 뭍기때문에 플라스틱테잎으로 약간씩 보정해주고 앞에 스폰지 같은것은 스마트폰이 자주 제자리에서 벗어나기때문에 고정하기 위해 붙여두었습니다.
역시 개인적인 감상은 '아직은 때가 아니다' 라는느낌이 강렬합니다.
짧은시간 겪어보았지만 눈이 어지럽고 불편하다 라는느낌이 큽니다.
데이드림뷰는 어떨지 기대가 큽니다만 아직까지 13만5천원이라는 큰비용을 지불하고 싶지는 않게 만들어주네요 ^^
3. 소리 지향기? 이름이 없네요..
유툽에서 보고 흉내를 내보았습니다.
1. 휴지심에 스마트폰(스피커가 밑에달린 모델) 밑을 크기만큼 그려주고 칼로 오려냅니다.
2. 종이컵 2개를 준비하여 휴지심 둘레만큼 잘라내어 끼워줍니다.
3. 플라스틱테잎으로 고정시킵니다.
느낀점 : 종이컵방향이 사람의 귀 방향으로 들어 올려줘야 뭔가 효과를 느낄수 있습니다.
밑에 홀더를 만들까 하다 귀차니즘으로 vr 카드보드로 지지해주니 딱 맞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다가 vr도 쓰고, 다시 노래가 듣고싶으면 거치하는 용도로 쓰면 vr 카드보드 구매한 비용이 아깝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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