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3번째 가는 올해의 붕어 낚시다
지금까지 한번도 못낚았다.
미끼는 새우 떡밥 - 붉은색이다.
만들어둔지 10일정도 지난 떡밥이 하얗게 곰팡이가 피어올라있다
무시하고 다시 주물주물 해서 채비에 달았고
이번엔 글루텐도 해보았다.
글루텐은 만든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물속에 들어간지 1분도 안되서 다 풀려버린다.
붉은색 새우맛 떡밥은 인기는 없지만 만들어둔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물에 잘 풀리지 않는다.
붉은색 미끼의 채비에 딱 한번 입질이 오고 4시간의 낚시질은 마무리 되었다.
주변사람들은 많이들 낚아가던데 나는 물고기와 인연이 없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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