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너어무 ! 오오래 가안만 이네

회사 입사하고 한 5개월만인가 ? 그전에도 썼나 모르겠다.

어쨋든 지금 아 11.1 이구나

글쎄 php 언어 자체만으론  스스로 평가를 따져봤을때? 평가해봤을때



database 에서 가져오는 부분 query builder를 사용하면 정말 자유롭게 가져오고 넣을수있게된느낌이다 정말 뿌리고싶은대로 뿌리고 (json) 넣고싶은대로 넣고

정안되면 쌩쿼리를 DB:raw ? 이런구문으로 넣을수 있게 된 그런느낌이다.

그동안 php는 그냥 잠깐 3~4개월 혼자 비컴어스라는 회사에 다니면서 진짜 혼자책사고 동강보고 끙끙거리면서 맨땅해딩 스타일로 잠깐 배웠던거고 그동안 자바스크립트 react 스스로 공부해보고 javascript로 프론트쪽 기술 배우려고 안간힘쓰면서

쿠팡 / 노가다 / 밑바닥 인생의 끝을 달려봤는데
회사다니면서 개발하면서 내 개발실력의 끝 그러니까 바닥까지 밀려오는 실망감을 느끼면서 정말 여기 다녀도될까 라는생각도들고 5개월밖에 안됐는데 얄팍한 자존심에 스스로 영혼을 갉아먹는느낌까지 들면서 그만두고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런데 개발하면서 드는생각이 계속 물어보고 검색해보고 될때까지 막 어떻게든 없는거 있는거 다 짜내면서 동작하는거 그거 결과가 로그로 눈앞에 펼쳐지는순간

그냥 모든게 허물어지듯이 힘든생각이 풀어진다. 그냥 아침일찍 가서 안되도 왜안될까
노트끄적이면서 하나하나

'쪼개면서' 문제발생영역을 로그를 찍어가다보면 이게 자동으로 풀린다.
나중엔 어디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잊을정도로 에러추적이 즐거워진다.


아직 배우는중이라서 그런가.. 즐겁다.



힘들땐 정말 토할거같고 내가 이짓을해가면서 왜 이럴까 차라리 그만두고 노가다를 뛸까 생각하지만 노가다 현장을 가보면 절대 그런생각을 못할거다

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노가다 현장에서도 도망친적이 있다.

내 방만큼의 평수인데 그 평수의 바닥을 톱밥 한 마대자루를 뿌리고 빗자루로 쓸어야했다.

방 2개 쓸고 못하겠다고 말하고 나왔다.


만약에 빗자루질에 좀더 익숙해졌더라면 지금처럼 고민은 안햇겠지...


아마 지금도 노가다를 전전하면서 살고있을거 같다.




도망칠수 있을때 도망치는것도 능력이다. 그러니까  마음의 소리에 절대 귀를 닫지마라

무책임? 웃기지마 내인생부터 책임져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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