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러고 보니 폐관수련을 시작한건 2월 17일 이군요
저는 광주 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 (길지만..)
여기서 현재 2달째 훈련중입니다.
말그대로 훈련입니다. 여긴 정말 첫 2주 가볍게 소통소통 시간 갖고
그 이후에는 프로젝트의 연속입니다.
군생활이 지나면 재밌던 추억이듯이
여기에서도 프로젝트 상황상황마다 그때그때마다 정말 지옥의 생활의 연속입니다.
요구사항은 항상다양하고 복잡합니다 그것을 하나하나 면밀하고 세세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흐름도로 표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분배해야 하는 팀장.. 팀장의 역할과 어깨는 정말무거울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정말 10년만 젊었을때 왔더라면 하는 그런생각이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여기 늦은나이에 왔더라도 정말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지금부터 주변사람들과 소통하며 주변사람들을 서포트하면서 내가 하고싶은 뭔가를 이룰수 있다면 어떨까..
교수님들 그리고 학우분들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