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6일 화요일

방 구조를 약간 바꿨다.

 야간작업을 한 2주전부터 시작했다.


주야 교대라서 수면시간이 자꾸 바뀌는 문제가 있다.



낮잠을 자야하는데 잠에서 깨는 원인이 항상 밖에있었다.



잠을 깨는 과정


1. 내가 깜빡하고 수면 귀마개를 하지 않고 잠들었다.


2. 낯선 사람이 집 주변을 걷는다 


3. 밖에 키우는 개들이 신나게 짓는다.


4. 시끄러워서 잠에서 깬다.


5. 눈이 부시다.


6. 기분이 매우 좋지 않다. 신경이 날카로워 진다. 어떤 일이든 매우 부정적으로 느껴진다.


7. 인생을 저주한다.




확실이 사람은 환경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생물이다.


창가에 놨던 침대를 (화장실 옆 창문으로 들어오는 반사광이 덜한) 화장실 옆으로 옮겨 

방의 구조를 살짝 바꿨다.




하 진작 이렇게 할걸..


아직 잠에 들지 않았는데도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 




또 다른 관심사..

요즘 컴퓨터 본체를 계속 찾아보고 있다.


인텔 13700k  13세대 쪽으로 마음이 기울기는 하는데

amd 6900x 이쪽으로 선택해도 가성비로 훌륭해보인다.


인텔을 선택하면 약 153만원 (반본체)

amd를 선택하면 약 100만원 (반본체)


어떤걸 선택하든 요즘 나오는 녀석들은 성능은 짱짱한거같다. 

13700k, 32g, 7900xt는 추후 여유가 있을때 다시 찾아보는게 좋을거같다.


아마 내년 상반기에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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